게시판
minaa.gif   
요요요 요런 귀여운 녀석







mineb.gif
멀 바래.. 다 같을 순 없잖아.. 














minbeom.gif
니가 왕 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8.27 (11:16:14)

날이 다시 더워졌소. 헉헉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6:01:33)

IMG_1447-1.JPG 
ㅋㅋ 유통기간 71년~ 내가 죽고나서도 먹을 수 있다네. 하여간 뻥이 심해.
지난 봄 듕국에서 걍 먹어치워버렸죠~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7 (14:08:52)

P1010104.jpg 
면도좀 해야것네...^^ (그러고 보면 밤은 면도를 마치고 반질반질... 밖으로 톡~ 나와요....^^)


P1010119.jpg 
옥잠화 물풍선, 시원하게 팡팡... 터져다오!  바다의 문어공주님은 왜 생각날까?^^ 


P1010134.jpg 
오늘도 자신을 다듬는 꿀벌.... 꿀을 빤 다음 뭐할까? 할 일이 많지... 그래서 다음이 또 즐겁고....^^
메꽃 봉우리가 칼을 닮은 듯... 무얼 깎아 먹을까... ^^


^^ 3악장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5:38:32)

a단테님은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세요~^^
마당에서 놀다가 마루바닥에서 뒹굴거리던 잠들던 어린 날..
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
그 냄새와 감촉들이... 
스피커의 냄새와 매끄럽고 차가운 나무결의 감촉들...
골목길의 추억들까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7 (14:25:35)

P1010002.JPG 
분꽃물조리... 다들 어디 가셨을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5:01:14)

오.. 오랜만에 반가운 분꽃...
비에 젖어 더욱 애잔하고 정겨우니..
어린시절 마당한켠에서
나의 놀이상대가 되어주던 그네들..
작은 귀에 걸려 공주도 시켜주고
고사리 손끝에서 뱅그르르 꽃팽이도 되어주고
까맣고 실한 씨앗 맺어
꽃씨모으는 기쁨을 알게 해 주었던...
색종이에 고이 싸서 서랍속에 넣어두면
밤새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춤을 출것 같았던 고운 드레스의 꽃씨요정들

-----------------
작년에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작은 딸아이와 분꽃씨를 발견하고 몇알갱이 함께 거두었더니
여덟살 딸아이도 색종이에 싸서 담임선생님께 내밀었다는...
그런데... 그게 얼마나 고운 마음인지...
꽃씨를 건네는 아이의 손길을 무심한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는...
그네들이 그런지 안그런지 아이도 잘 모르더라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8 (10:28:29)

'춤을 출것 같았던 고운 드레스의 꽃씨요정들'....캭캭!^^ 그러고보니 꽃잎이 얼마나 얇은지... 춤을 추는 요정, 그대로
그림이 그려집니다.(오후가 되어야 피는 분꽃, 저리 말아져 있는 것을 보면서 빨래하는 여인을 떠올려 보았는데... 왜? 
빨래터 여인들, 빨래 할때 보면 치마를 걷워 올려 묶거나 바지를 걷어 올리는데  아마도 분꽃은 아침에 빨래를 하는
모양입니다....^^  꽃씨를 건네는 아이... 바로 이쁜 새싹이 틀것 같아요.^^  
분꽃의 까만씨는 먹지를 뭉쳐 놓은듯(질감땜에)... 이거 다 풀면...   어찌 되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08.27 (15:29:42)


갈등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7 (16:22:38)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5:04:06)

좋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흑산도

2010.08.27 (16:45:45)


imgAF.jpg 

달궈논 차에 오르니..어메 등더리 뜨거버..담배물고 .라이터를 켜니..푸헐...입 딜라...^^ 에잇..
비는 5분오더만 딱 그치고 어데로 날라뺀겨???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7 (17:11:45)

풀.jpg 
긴담배풀~^^ '뽀끔뽀끔~ 푸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5:05:26)

불피우게 하고 싶어지는 디자인이요.ㅋ
더워서 으짠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8.27 (19:20:51)

ㅋ. 바랠 껄 바래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0.08.27 (21:44:42)

저 귀여운 강아지를 비무장 지대에  한 100마리 풀어 놓고 , 한 100년 흐르면
 다시 늑대로 변해 려나. 아니면 귀여운 늑대가 될라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8.28 (05:08:56)

새벽공기가 좋소...
이제야 일어나서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8.28 (14:02:54)

꿀벌은 맨날 꿀빨고
강아지는 맨날 방학이고
고냥이는 맨날 쥐잡고.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038 이유없이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2-01-20 72385
7037 일요일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3-21 60910
7036 먹여주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0-05-14 43795
7035 폼생폼사 출석부 image 20 universe 2020-12-12 43390
7034 설날 다음날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1-02-05 39013
7033 사람 사는 세상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0-06-02 37842
7032 꼴뚜기 외계인 출석부 image 21 Ra.D 2010-08-20 36790
7031 족제비 낯짝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8-25 35797
» 다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거지 출석부 image 18 ahmoo 2010-08-27 34964
7029 의기양양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8-24 34581
7028 아픔이 있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3-03 34374
7027 저분들은 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0-01-19 33765
7026 푸른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9-08-13 33721
7025 야누스 고양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06 32763
7024 폭죽 터뜨리는 출석부 image 35 ahmoo 2010-04-09 32667
7023 표정있는 출석부 image 27 ahmoo 2009-12-14 31255
7022 타는 심장 image 30 눈내리는 마을 2010-11-10 30394
7021 1춘 4동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0-04-12 30251
7020 기도하는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4-08 29862
7019 포도를 먹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13 29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