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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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17 vote 0 2018.05.08 (11:23:38)

 


    꼭지 1

    트럼프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꼭지 2

    네이버가 범인.. 한겨레가 집중취재 잘하고 있다.
    이명박근혜 시절 매크로 수시로 돌리다가 정권 바뀌자 오리발이 드루킹


    꼭지 3

    교육이 인간을 만든다.. 어버이날이 언제냐?
    부모 챙기는 건 인간뿐?.."사람과 가장 닮은 유인원도 부모자식 개념 없어" 공자의 교육사상을 되돌아봐야 한다. 인간은 개인이 동물보다 우월한게 아니고 사회와 문명의 진보가 우월한 것이다. 동물은 진보가 없고 인간은 진보가 있으나 인간 중에도 보수꼴통은 동물과 같다.


    꼭지 4

    죄값은 없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살인교사냐 살인방조냐


    범죄를 상업적 거래개념으로 착각해서 죄값을 치르면 거래가 끝나고 무죄가 된다는 식의 위험한 사고방식이 범죄를 방조하고 있다. 노예제 시대에 머슴살이로 죄를 탕감받았을 수 있었겠으나 현대사회에서 봉건시대 개념을 적용하는건 무리다. 범죄는 사회의 권력질서에 대항하여 사적 권력수립의 의도가 다분하며 그러므로 범죄는 반사회적인 공격행동이 되는 것이며 사회의 시스템적인 방어수단에 의해 제압되고 통제되어야 한다. 듣기좋은 말로는 가능하겠느나 엄밀하게 따져서 죄값을 치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한 번 죄를 지으면 영원히 간다. 그것은 한 번 결혼한 사람이 미혼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고 한 번 백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흑인으로 바꿀 수 없는 것과 같다. 고졸이 교도소 갔다오면 대졸로 인정되고 그런거 아니다. 한 번 고졸은 영원히 고졸이며 대통령이 되어도 고졸은 고졸이다. 범죄는 반사회적 행동이므로 사회의 편으로 돌아오면 문제가 해결된다. 그러나 사면복권으로 전과기록이 지워져도 전과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회의 선처는 선을 행하여 죄를 물타기할 기회를 주는 것일 뿐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범죄 피해자는 평생을 고통받는데 가해자는 교도소만 갔다오면 땡? 사형제로 범죄자를 죽이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대응은 상업적 거래개념이므로 심리적으로 범죄자에게 매우 유리하다. 100살 먹은 범죄자가 살인을 하고 난 다음에 너도 나를 죽이면 셈셈이 되잖아 이러고 나오는 거다. 그러나 늙어빠진 전두환 할배를 죽여봤자 허무할 뿐. 범죄자는 개보다 못한 자들인데 개를 죽여봤자 이익이 없다. 범죄자는 사람을 죽였는데 사회는 개를 죽이는 셈이니까 사회가 진 거. 사형은 절대 공평하지 않은 잘못된 제도이며 살려놓고 괴롭히는게 맞다. 범죄는 정신질환과 같은 것이며 환자는 치료대상이다. 범죄자를 제압하여 통제하고 교화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아니면 제압하여 감옥에 가둬놓고 통제하는 것인데 감옥살이는 비용부담이 있다. 죄수 한 명을 먹여살리는데 국민 세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거의 공무원 한 명 월급을 범죄자가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무작정 징역 몇 십년을 때리는 것은 안 좋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범죄자는 최대한 빨리 풀어주고 대신 사회봉사, 전자발찌 등으로 엄격한 사회화 과정을 치르게 하는게 맞다. 부자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재산몰수 등이 한 가지 방법이다. 이재용은 징역 몇 십년보다 전재산 몰수가 맞다. 빈자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사회봉사 10년을 때리는게 낫다. 혹은 군대를 보내서 말뚝을 박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외에도 연구해보면 집요하게 갈구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언어가 살인범이다.

   박근혜도 마찬가지. 편법은 합법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양은 박양이 시킨대로 했으니까 무죄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고 박양은 실행은 김양이 했으니까 무죄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고 둘 다 방어논리를 확보해놓고 범죄를 저지른건데 이는 돈 많은 집 아이가 어차피 엄마가 전관예우 변호사 써서 빼줄건데 하고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심리와 정확히 같다. 둘 다 고의적인 확신범이 맞고 단지 법을 잘 모르고 있었던 건데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박근혜도 법을 모르고 범죄를 저지른 것이며 교도소에 있는 범죄자들 중에 90퍼센트는 법을 잘 모른다. 1) 박양은 백퍼센트 실제상황임을 알고 있었다. 2) 박양이 살인교사를 한 것은 법률지식의 부족 때문이다. 3) 법률교육을 하지 않은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 두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편법은 합법이라는 잘못된 법률지식을 가진 많은 가진 자들을 우리사회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법은 힘이 없는 자에게만 해당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많다. 자신은 사회의 강자라서 법을 피해갈 수 있다는 믿음이 범죄의 원인이다.
   
    꼭지 5

    구원파 박진영이 있는 풍경


    인간은 자유나 복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새로 권력질서를 만들거나 혹은 기성의 권력질서 안에 가담하여 있으려고 하는 것이며 젊은이는 새로 권력질서를 만들려고 하므로 참된 자유를 좋아하고 기득권 세력은 자기가 만든 사설권력을 유지하려고 하므로 억압을 좋아한다. 단 억압이라고 하면 남들에게 욕먹을테니까 그걸 자유라고 부른다. 자유한국당은 사실 자유반대당이며 억압한국당이다. 젊은이의 진짜 자유와 기득권의 가짜 자유가 있다. 대부분 인간은 어떻든 권력질서 안에서 호흡하고 있으려고 한다. 종교는 국가보다 긴밀한 권력질서를 제안한다. 사이비종교는 자기는 이미 구원받았다는 말로 인간을 차별하고 우월주의를 표방하여 권력을 행사한다. 신천지는 14만 4천명이라는 숫자제한으로 우월주의를 행사한다. 사설권력을 판매하는 부족주의 행동이 되겠다.



    꼭지 6 

    기도를 하는 방법


    꼭지 7 

    원효의 깨달음


    꼭지 8

    에너지를 유도하라


    꼭지 9


    꼭지 10


    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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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지제안 및 질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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