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843 vote 0 2020.07.17 (20:06:29)

https://youtu.be/OrDiTROJJDk




다수가 되어야 세상이 바뀐다. 혼자 하려고 하면 안 되고 동료와 연대하여 숫자를 늘려야 한다. 드림팀을 띄워야 한다. 진중권도 이를 시도한 바 있다. 8명을 모아서 아웃사이더를 만들었다. 내분을 일으켜 깽판이 되었다. 강준만과 진중권도 금방 틀어졌다. 하긴 필자가 참여한 서프라이즈도 한때는 드림팀이었다. 리더였던 서영석이 사고를 치고 변희재가 배신해서 분열된 것이다. 정봉주와 김용민처럼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안고 가는 김어준의 의리와 문제가 있다고 배제하는 진중권의 편협이 대비가 된다. 똥탕을 피하려는 행동이다. 도덕은 의리에서 나온다. 동료를 희생시키고 그 등을 밟고 올라서려는 사이비 도덕가는 필요없다. 전한 말에 신나라 왕망이 그런 짓을 했다. 도덕군자인 양 하며 자기 친자식을 죽이고 다른 친족들까지 죽였다. 도덕을 위해 자식까지 죽이는 청백리라고 명성을 얻었지만 그 수법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왕망이 언플 대마왕이었다는 점도 진중권과 일치한다. 이승만과도 비슷하다. 이승만도 임시정부를 본인이 주도하고 재빨리 배신했다. 그는 미국에 가서 외교를 해야하는데 스펙이 필요했던 것이다. 명함에 프린스라고 쓰고 임시정부 대통령 타이틀 달았다. 이 정도면 미국 대통령이 만나주겠지. 그런 꾀를 낸 것이다. 윤미향이 떠나자 이용수 할머니 분노했다. 이승만 떠나자 임시정부도 분노했다. 진중권 역시 우리모두로 명성을 얻고 재빨리 튀었다. 내일 조선일보 품에 안긴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놀랍도록 이승만에 왕망이다.



유튜브 구글 스트리밍은 

모바일 스트리밍 자격조건 문제로 아프리카 방송을 계속합니다.


 http://bj.afreecatv.com/gujoron 아프리카 방송 주소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261 구조론 제 14회 생각의 문법 김동렬 2024-04-07 334
1260 구조론 3월 17일 제 11회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17 338
1259 구조론 제 8회 진리의 초대 김동렬 2024-02-25 381
1258 구조론 15회 메타인류 김동렬 2024-04-14 382
1257 구조론 제 10회 마음의 마음 김동렬 2024-03-10 391
1256 구조론 제 12회 패러독스 김동렬 2024-03-24 414
1255 구조론 방송 제 13회 정 반 초월 김동렬 2024-03-31 425
1254 구조론 제 9회 신의 초월 김동렬 2024-03-03 464
1253 구조론 방송 2월 11일 제 6회 에너지 김동렬 2024-02-11 496
1252 구조론 2월 18일 제 7회 천재의 통찰 김동렬 2024-02-18 532
1251 윤석열의 용병행동 김동렬 2024-04-16 614
1250 국민 애물단지 윤석열과 삼간신 김동렬 2024-04-18 628
1249 이명박근혜에 매달리는 한동훈 김동렬 2024-03-26 634
1248 유튜브 구조론 방송 4회 7시 30분 이것과 저것 김동렬 2024-01-28 655
1247 조국이 앞장서는 일구혁명 김동렬 2024-04-02 715
1246 구조론 2월 4일 제 5회 양자역학 김동렬 2024-02-04 728
1245 비트코인 뜨는 이유,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 김동렬 2024-03-12 757
1244 구조론 3회 입력과 출력 김동렬 2024-01-21 764
1243 한동훈 뿔테안경의 비밀 김동렬 2024-03-07 789
1242 조국 한동훈 정면충돌 팀플레이냐 개인기냐 1 김동렬 2024-03-21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