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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기레기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70402011069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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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7.04

호신용으로는 부적절한 제품입니다.

적당한 높이의 키 작은 깡패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일 쓸데없는 무기

1) 이소룡의 쌍절곤.. 보통은 자기 머리가 깨집니다.

2) 닌자의 사슬낫.. 만화용 무기.. 휘두를만한 넓은 공간이 없습니다.


마디가 있는 도구는 대부분 자기가 다치게 됩니다.


가장 좋은 호신책은?


1) 좋은 동료를 두는 것

2) 부자 동네에 사는 것


높은 레벨로 올라가면 위험의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일이나 일본처럼 이웃을 감시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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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욕설만 해도 벌금 500만원

일본은 바가야로 외에는 욕이 없다는데.


독일과 일본은 뭔가 구조를 까다롭게 만들어서 

이웃을 매우 감시하기 때문에 양아치의 권력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물론 일본도 야꾸쟈 같은 빈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6대 조상까지 알고 있고


대대로 물려가며 가업을 이어가고 하다보니 

부라쿠민 출신과 재일교포는 취직도 못할 만큼


깐깐하게 감시하고 괴롭히고 눈치 주고 이지메를 합니다.

한국도 범죄를 없애려면 일대 개혁을 해야 합니다.


감옥에 넣어놓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 되고

만약 감옥에 넣는다면 전원 독방행으로 하고.. 이 경우 비용증가. 세금인상.


감옥에 두는 시간을 짧게 하되 길거리에서 망신을 줘야합니다.

심리적으로 제압해서 사회를 공격하면 안 된다는 것을 호르몬 차원에서 대응하는 거지요.


범죄자들은 자기가 사회에 대해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믿는 거.

양아치 흐로몬이 나오니까 범죄를 저지르는 거죠.


지금 단계에 할 수 있는 일은 CC카메라를 늘리고 화질을 좋게 하고

범죄자는 조기석방하되 사회봉사를 늘리고 24시간 체제로 보고하게 하는 거.


인공지능 시대에 모든 범죄를 일망타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든 자유로운 곳은 룰이 엄격합니다.


조선시대 기생집도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노래방이나 술집이나 유흥가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사생활 침해가 싫으면 그런 장소에 안 가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