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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read 536 vote 0 2018.05.31 (0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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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오늘 그대를 보내는 세상에
아무도 모르게 내가 먼저 걸어가서
돌멩이 치워두고 이슬은 털어 내고

그대가 오늘 그대를 보내는 아침에
잠꾸러기 풀꽃 세수했나 살펴보고
산새들 깨어나 노래하라 부탁하고

그대가 오늘 그대를 데려오는 길에
찬바람 잠잠해라 달은 길 비춰주렴
그대 어깨 얹힌 근심일랑 털어주고

그대가 오늘 그대를 보내는 꿈길에
곤히 잠 들어요 토닥토닥 재워주고
사나운 꿈 꾸려나 머리맡 지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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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2018.05.31 (00:29:47)


http://cfile217.uf.daum.net/attach/171D22134C3C8F210140F1

사람이 서로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볼품없는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근사한 외모는 상대방을 긴장하게 만들고 공손하고 예의 바른 사람으로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화장품은 음식이다
너를 내게 3개월만 맡겨주면 네 얼굴에서 광채가 나도록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다

[레벨:3]풀꽃사랑

2018.05.31 (00:52:52)


외모 격차도
빈부 격차 못지않다

영원히 살 수는 없지만
모조리 알고는 갈 수 있다

부모가 부정한 방법으로 성공하면
자식이 비뚤어지거나 일찍 죽는다

외모는 젊었을 때 빛을 발하고
공부는 나이 들었을 때 빛을 발한다

내가 무지해서 나만 불행하면 괜찮은데 나 하나로 인해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불행해지니까 문제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나는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내가 어떻게 살든 내 삶은 누군가에게 공부가 된다

[레벨:3]풀꽃사랑

2018.05.31 (01:11:16)


아는 것이 없으면
어른 노릇하기도 힘들다

안 쳐다보면 안 가꿀 건데
자꾸 쳐다보니까 당최 안 가꿀 수가 없고
자꾸 꾸미다 보니까 점점 더 예뻐진다

사는 게 힘든 줄 누가 모르나
그런데도 늘 웃음 짓는 그대가 하도 대견해서
사람들이 한 번 더 쳐다보는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나 이전에 누군가가 다 해봤던 고민이고
내가 게을러서 그렇지
그 고민에 대한 해답도 이미 세상에 다 나와 있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신은 인간에게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해 강제로라도 공부하게 만든다
큰 병을 앓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이 내 몸에 대해 박사가 된다

[레벨:3]풀꽃사랑

2018.05.31 (01:51:12)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남이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유독 손자 손녀를 예뻐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손자 손녀는 가지고 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없는 게 뭘까
생기며 고운 피부결이다

세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질 높은 삶을 산다고 하셨는데요
세상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이다
죽다 살아난 사람 중에 안 착한 사람이 없다

온갖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은 단 한 번뿐이고 내세는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원래부터 살만했던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류가 처음 등장한 4만 년 전 지구는 힘 센 사람이 힘 약한 사람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먹을 게 없으면 갓 낳은 제 새끼도 잡아먹는 그야말로 생지옥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각이 30도인 사람과 40도인 사람이 만나면
30도는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만 나머지 10도에서는 의견이 맞지 않는다
이것도 둘 다 동서남북 같은 방향일 때만 그렇다는 이야기지 방향이 다르면
전혀 의견이 맞지 않는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 시야각을 360도로 넓혀놓으면
세상 어느 누구와 만나도 다툴 일이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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