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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안철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8042809590825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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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4.28

너라면 구체적 방안을 언론에 떠들겠냐?

바보들의 특징은 지지자에게 아부하는 것이며 


그것은 곧 지지자의 아이큐수준에 맞추는 것이며

구조론의 마이너스가 작동해서 지지자 수준은 하향평준화 되며


결국 바보들에게 아부하다가 바보가 되어버리는 것이며

리더라면 일부러라도 지지자들이 따라오도록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는 것은 지지그룹 내부의 기득권구조가 무서워서.

결국은 똑똑한 사람도 겁쟁이라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가만 놔두면 대중은 어느 한 방향으로 일제히 움직이며 

그 방향은 반드시 나쁜 방향이며 점차 굳어서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마이너스 원리에 의해 나쁜 방향이 다수가 합의하기 쉽우므로 점차 나빠지며 

그 구조를 틀어쥔 기득권이 화석화 되어 의사결정을 방해합니다.


이때 리더는 '그게 아냐. 날 믿고 따라와. 이쪽이야!' 하고 틀어야 합니다.

이때 리더는 대중이 가는 방향이 옳건 그르건 무조건 틀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수는 무조건 틀다가 변덕쟁이 정신병자로 낙인찍힙니다.

무조건 틀면 안되는데도 무조건 틀려면 애초에 탑포지션을 차지해야 합니다.


탑을 차지하면 에너지의 확산>수렴>확산>수렴으로 

계속 방향을 틀면서도 깔때기구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틀어야 하는 이유는 내부질서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방향을 틀지 않으면 기득권 중심으로 고착되고 부패해서 


결정적인 시기에 명령계통이 고장나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동적상태를 유지해야 움직일 수 있는데 방향이 고착되면 


정적상태가 되어 '이쪽으로 가라'.. '뭐가 없어서 못가는데요?' 이럽니다.

지속적으로 방향을 트는 것이 내부에 위계질서를 유지하고 


동원가능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탑을 차지한 사람만이 지속적으로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사발   2018.04.28.

구체적 방안을 포함시키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만약 그렇게 하면 트럼프에게 공을 돌릴 부분이 다 문통에게 가기 때문에 일부러 두리뭉수리 애매모호하게 발표한 거를  멍청이 찰스가 알 리가 없지....

학교 다닐 때 많이 봤던, 공부만 잘하는 멍청이의 표본 같은 찰스....

아빠 말씀, 선생님 지시사항 잘 듣는 범생이의 길을 평생 걸어오면서 쌓인 스트레스 및 사회에 대한 반감을 애꿎은 문통에게 화풀이하는 상등신 찰스....

이제는 얼굴만 봐도 자동으로 웃음을 주는 귀요미 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