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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read 679 vote 0 2018.04.16 (2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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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놀이 심심하면 숨바꼭질할까요
내가 숨을 테니 술래 먼저 되어요
눈 감고 천천히 열까지만 세어요

어디에 숨을거나 어디로 도망갈까
부엌 헛간 곳간 윗모퉁이 숨을까
우물가 지나 장독대 뒤 돌아갈까

머리카락 보일라 옷자락이 보일라
숨소리 들릴라 기침소리 안 나게
발소리 죽이고 두근두근 새가슴

어디로 간 거지 왜 찾지 않는 거지
찾다가 싫증나서 그냥 가면 어쩌지
내 마음도 모르고 가버리면 어쩌지

이제 그만 내 모습 보여줄까 보다
이제 그만 내 속내 보여줄까 보다
이제 그만 내 사랑 보여줄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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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F93454F95779833C428Young Girl _ John lll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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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풀꽃사랑

2018.04.16 (23:51:50)


http://cfile204.uf.daum.net/attach/14017343500455651633DA

이해 못 할 누군가의 행동 뒤에는 처자식이 있는 경우가 많다

[레벨:3]풀꽃사랑

2018.04.17 (00:17:15)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먼저 안다

추위 굶주림 질병
이 세 가지만 면하면
인생은 그런대로 살 만하다

삶 전체로 보면 불행한 날보다
불행하지 않은 날이 더 많다

점괘는
고객이 멍청할수록 더 잘 맞는다
스스로 생각해 버릇 않고
남 하는 얘기만 믿고 따라 하다가는
나이 들어
개업집 앞에 춤추는 풍선인형처럼
아주 우스꽝스러운 사람이 되고 만다

[레벨:3]풀꽃사랑

2018.04.17 (00:50:52)


관상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성공을 하면 관상이 좋아진다
열심히 해서 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을 주니까 열심히 하는 것이다

명석함과 추진력을 갖춘 어린이가
배경까지 받쳐주면 커서 국회의원이 되고
명석함과 추진력을 갖춘 어린이가
배경이 받쳐주지 못하면 커서 조폭 두목이 된다

무지한 사람에게는
사람은 특별한 존재다 라고 가르쳐야 사고를 덜 치고
안 무지한 사람에게는
사람은 전혀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라고 가르쳐야 겸손함을 안다

조뱅이 지칭개 분홍메꽃 싸리 꽃
꽃 이름을 많이 알면 왠지 사람들이 나를 좀 더 알아줄 것 같아
산에 간 칠뜩이는
꽃 모가지를 죄다 꺾어 집으로 가져와 인터넷 꽃 사진과 비교 중이다
꽃 이름을 많이 아는 사람보다 꽃을 함부로 꺾지 않는 사람이 지성인이다

[레벨:3]풀꽃사랑

2018.04.17 (01:04:15)


도박도 인생도
본전 생각날 때가 고비다

예쁜 가구도
비싼 가전제품도
알록달록 주방용품도
중대형 자동차 고급 아파트도
옆에 있는 사람이 파이면 다 파이다

사내는 모름지기 풍채가 좋아야 한다며
순돌이 엄마는 소아 비만인 아들에게
아침저녁으로 고기반찬을 맛나게 해 주었다

평생을
우물 안에서 살아온 늙은 개구리에게
바다를 보여주면 과실치사죄가 성립될 수 있다

예수 부처에게는
천하의 불한당을 붙여놔도 싸움 안 난다

산 꼭대기에 서 있으면
산 아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람의 생각이란 것도 그러하다

[레벨:3]풀꽃사랑

2018.04.17 (01:22:01)


육신은 과거의 지배를 받고
정신은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둘 사이에 불화가 끊이지 않는다

한 사람의 무지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과 전 인류를 힘들게 한다

평범하게 사는 사람은 특별하게 살기를 원하고
특별하게 사는 사람은 평범하게 살기를 원한다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고 살면
남들은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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