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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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13 vote 0 2018.04.08 (15:41:47)

 

    꼭지 1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고함

   

    정치판에서 공사구분 못하는 친목질은 죽음으로 가는 특급열차. 친목질이 왕따행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꼭지 2 옹진군의 경우


    옹진군은 사람 사는 섬이 23개라서 한 번 당선되면 일단 12년은 먹고 들어가버려. 선수교체 절대불가 현역 프리미엄 절대 우세 이것만 봐도 일본 정치의 보수화를 알 수 있다. 일본은 섬인데다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안 한다. 봉건시대 일본은 거주이전이 금지되어 있었다. 500년째 가업을 잇는다는둥 하며 직업도 안 바꾼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8대 조상까지 알고 있다. 아무리 감추어도 부라쿠민 후손이고 재일교포인걸 안다. 진보냐 보수냐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대개 이런 구조적인 문제다. 최장집이 정치의 이런 본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나는 본 적이 없다. 구조가 문제이므로 구조를 바꿔야 답이 나온다.


    꼭지 3  박근혜의 24년 형량


    항소심에서 감형될 확률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본인의 반성과 사죄가 있어야 형을 깎아주는데 박근혜는 정권교체 후 대통령의 사면을 기대하고 있으므로 반성해도 안 되고 사죄해도 안 되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탈출을 막으려면 진보의 20년 집권이 필요하다. 90세가 되기 전에 감옥에서 사망하겠지만. 법리적으로 삼성이 일부 유리한 점이 있는건 맞다. 말 한 마리 사준게 뭔 대단한 뇌물이냐 이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은 최순실이 삼성을 엮기 위한 사전작업이고 최박범죄단의 본래 목적은 평창과 엮어 몇 조단위로 해먹자는 거. 박근혜와 최순실은 머리가 나빠서 법을 모르므로 재단을 만들어 뒤로 돈을 빼먹으면 합법이라고 착각했다. 일단 삼성을 엮어야 삼성 돈을 털 수 있으므로 말로 삼성을 엮어서 공범이 된 후에 퇴임 직전에 재단형식으로 조 단위로 해먹으려 했는데 태블릿을 들켜서 미수로 끝난 거.


    꼭지 4 광우병 괴담 재탕 해먹는 조선일보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개새끼처럼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대화가 안 되는 이공계 고집불통들 많다. 이런 놈들은 사회생활 경험도 없고 인간심리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정치가 어떤 원리에 의해 작동하는지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한 주제에 나대기는 졸라리 나대. 일본이 잘 나가다가 망한 이유는 노벨상 휩쓸면서 이공계 또라이들이 과도한 권력을 가져서인 것. 해당분야에는 전문가일지 모르나 철학을 모르므로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치에 무지한 비전문가일 뿐. 광우병 본질은 민주주의 유린인 것이며 그걸 왜 청문회도 안 하고 이명박이 결정하느냐인 것. 독재자의 말로는 감옥행 뿐 이런 자들이 이명박근혜를 감옥에 보낸 것. 쇠고기든 자동차든 주고받기로 협상을 하는 건데 국민이 반대해야 협상력이 높아지는 거. 광우병 때 한국인이 하는 것을 미국인이 봤기 때문에 오바마도 트럼프도 한국을 함부로 못 건드리는 거. 위안부로 박근혜 속여먹다가 어떤 꼴 나는지 아베가 봤기 때문에 문재인이 협상 파기해도 군말 못하는 것. 이게 당연한 민주주의 시스템의 작동원리라는 사실을 조중동과 자칭 전문가라는 작자들은 죽어도 몰라. 왜? 철학을 안 배워서 아직 인간이 안 된거.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으니 인간되기 쉬운게 아냐.


    꼭지 5 시스템 공격은 가중처벌한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징역 10~15년 확정. 존속살인을 가중처벌하는 것은 그게 시스템을 건드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마을 공동우물에 독약을 풀었다면 치명적이다. 관습이나 문화도 공동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토착민이 외지인에게 텃세를 부리는 것도 시스템을 보호하려는 의도다. 시스템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치명적이다. 다수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어 다들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문제는 범죄자들이 지능이 낮아서 시스템의 존재를 모른다는 거. 가해자와 피해자의 일대일 관계가 아니라 배후에 시스템이 있는 거다. 어떤 여자를 해친게 아니라 그 쪽 집안을 공격한 일이 된다. 어린이 유괴납치 사건이 특히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다. 만인의 신경을 긁어 분노를 유발하는 일이다. 새끼 딸린 엄마곰처럼 국민은 예민해진다. 건드리면 죽는다. 우리는 유괴납치든 미투든 감상주의적 태도로 가서 '어린이가 불쌍하지 않느냐? 친자녀를 해치다니 네가 인간이냐 짐승이냐?' 하는 식으로 감정에 호소하지만 범인은 사이코패스라서 먹히지 않는다. 어린이에 대한 공격, 존속에 대한 공격은 시스템 공격이라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 자기 자녀를 돌봐두는 교사를 공격한 것은 곧 자기 자녀를 성폭행한 것과 정확히 같다. 자녀의 부모에게 당했으니 자녀에게 당한 것과 같고 이는 친부모를 성폭행한 패륜과 같다.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패륜이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동이며, 공민권이 박탈되어 봉건시대라면 누가 죽여버려도 항의할 수 없다. 공민권은 대표성을 의미하며 공민권을 가진 국민은 누구든 국민을 대표할 수 있으므로 인권이 존중되는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시스템을 공격하여 자신의 공민권을 파괴한다면 대표성을 상실하고 그 경우 곧 짐승과 같아진다. 원래 인간은 누구나 한 마리 짐승으로 태어나지만 어떻게든 시스템에 기여한다는 전제로 집단의 대표성을 인정받아 인권을 누리는 것이다. 


    꼭지 6 "성매매 여성 봐주고 남성만 처벌".


    머니투데이 기사. 위안부사건도 그렇지만 성을 구매한 일본군이 가해자다. 이런 문제는 사회의 통제가능성 관점에서 봐야 한다. 자유국가에서 개인이 성을 사든 팔든 그 자체로는 죄가 안 된다. 문제는 보도방, 포주, 조폭, 마이낑, 선불금, 인신매매 이런 거. 이런 어둠의 세력들은 반사회적인 공동체를 이루고 부족주의를 실천하는데 그 부족 안에서 자기들끼리는 서로 존중하므로 거기서 편안함을 느끼고 사회를 적대하며 사회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이런 어둠의 조직에 자본을 제공하는 자는 성매수자다. 성착취라고 표현하는데 억지고 본질은 반사회적인 집단의 공동체생활이다. 사이비종교집단이 산 속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건 지들 마음인데 이들은 조폭, 포주, 인신매매, 보도방을 끼고 각종 범죄를 저지른다. 이런 범죄집단에 돈을 제공하는 것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 일종의 여자조폭집단인데 범죄단체에 헌금은 당연히 유죄다. 단체를 이루지 않은 개인의 성매매는 처벌할 이유가 없다. 스폰서라거나 애매한 부분까지 건드릴 위험이 있는 거. 성매매 자체가 범죄가 아니고 말을 안 들은게 죄다. 미투사건의 경우도 비슷한데 말을 안듣는게 문제다. 사회의 문민통제를 따라야 한다.


    꼭지 7 박항서의 기적


   기적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박항서가 한국에서 감독을 한다면 중간은 가도 대성공은 불가능하다. 베트남에 진출해도 5년 일찍 진출하거나 혹은 5년 후에 진출한다면 역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샴페인은 흔들어준 다음에 뚜껑을 따야 터질게 터지는 법. 박항서가 베트남에 가기 전에 베트남은 이미 흔들려 있었다. 베트남은 에너지가 준비된 상태였다는 말. 그러나 박항서가 아니었다면 에너지가 준비되었다 해도 불발이다. 젖은 심지로는 불을 당길 수가 없다. 모든 것이 맞아떨어질 때 기적은 일어나는 법.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사회주의는 사회가 주인노릇을 하는 것이며 이 경우 사회는 조직의 중간 허리를 말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허리가 머리노릇을 하므로 에너지를 결집시키지 못한다. 허리가 머리 되면 모두가 내부를 바라볼 뿐 아무도 외부를 바라보지 않는다. 프랑스의 백년전쟁에 댄다면 남부를 장악한 샤를 7세의 발루아 왕가와 동부를 장악한 부르고뉴공 가문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갔지만 뿌리는 프랑스에 있는 노르만 왕조의 후예들 간의 내전이라고 보는 관점을 잔다르크가 뒤집어 놓았다. 백년전쟁에 백년동안 패배한 원인은 내전으로 보고 균형감각을 발휘했기 때문. 외부의 침략자인 영국을 쫓아낼 생각은 하지 않고 같은 프랑스 끼리 내전인데 노르망디 애들이 치사하게 영국애들 데려왔네 이런 생각. 균형감각이 작동하므로 솥발처럼 정립해서 누구도 이기지 못하는 교착상태. 같은 편끼리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거. 베트남은 사회주의고 사회주의란 사회가 주인노릇 하는 건데 그 사회는 50여개 소수민족이 별도로 뭉친 족장사회이고 로마로 비유하면 원로원 귀족사회이고 귀족사회가 서로 반목하면서 내전을 하는 형국. 사회주의라고 하면 그 사회를 민중사회로 착각하기 쉬운데 그런 사회는 역사이래로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회주의란 귀족사회거나 족장사회 혹은 정의당처럼 엘리트가 결속한 패거리사회다. 사회라는게 양아치 용어로 하면 바닥인데 이바닥에서 말야. 말죽거리 바닥에서 말야. 서대문 애들이 말야. 할 때의 그 애들이 사회다. 사회주의란 마포 애들, 동대문 애들, 이태원 식구파 애들, 기장 미역파 애들 이런 '애들사회'를 말하는 것이며 결국 친목질 하는 패거리 집단이 먹는다. 보통 외부로 시선을 돌리지 못하고 자기네들끼리 발목잡기 하다가 똘똘 말려서 자멸한다. 그러다가 잔다르크처럼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히어로가 나타나면 강하게 결집하기도 한다. 


    꼭지 8 신은 이렇게 말했다. 


          8-1 신의 입장


          8 - 2 신과 인간 사이에 친함이 있다


    꼭지 9 천하인의 기개를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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