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 대칭

숫자 1을 해석하려면 숫자 1 하나만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0보다 1 큰 수 혹은 2 보다 1 작은 수 라는 대칭을 만들어야만 해석이 가능하다.


 YTN DMB_20170927_140949.400.jpg


노란색을 보면 파란색이 보이고 파란색을 보면 노란색이 보인다.

노란색을 인지하는 것은 사실 노란색을 통해 파란색을 보고 파란색을 통해 노란색을 보는 것이다.

파랑과 노랑을 대칭시켜서 그 차이 값을 뇌가 인식한다.


YTN DMB_20170927_140536.585.jpg


양측 중앙에 있는 두 사각형의 크기는 같지만 중앙에 사각형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각형과 대칭시켜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왼쪽은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고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작게 보인다. 


상대가 화를 내면 상대를 대칭 시켜 자신도 화를 낸다.
그림을 따라 그리면 원본을 대칭시켜 복사본을 만든다.
입체적인 그림을 그린다면 소실점을 대칭시켜 입체감을 복사한다.


칼로리는 한계가 정해져 있고 아껴서야 하기 때문에 정적인 것을 비효율적으로 보고 동적인 것을 효율적으로 보게 되었다.
뇌는 동적인 것을 주목해야 생존에 유리하다.


1. 원본과 경험과 정적인 것을 대칭시켜 복사본과 선험과 동적인 것을 해석한다.
이러면 용어가 맞나요?


바둑에서 한 수 두 수 세 수는 1단계 선험 2단계 선험 3단계 선험이다.
1단계 선험은 바둑판에 놓인 흑돌 백돌을 원본으로 두고 복사본을 가진다. (경험을 대칭시켜 선험을 가짐)
2단계 선험은 1단계 선험을 원본으로 두고 복사본을 가진다.(선험을 대칭시켜 선험을 가짐)
3단계 선험은 2단계 선험을 원본으로 두고 복사본을 가진다.(선험을 대칭시켜 선험을 가짐)


2. 순수하게 복사본을 배제시켜 원본만 볼 수 있나요?



좋다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쁘다가 대칭되어야 하는데
둘을 일의성으로 보는 것이 순수하게 원본만 보는 것인가요?



질이 순수한 원본이면 량은 그것을 4번 복사한 것이고 선험이 중첩 된 상태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12 (20:05:02)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소.

구조론에서 하는 이야기는 아닌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암흑이

2018.02.12 (20:10:04)

저번에 동렬님이 숫자 7이 뭐냐에 대해서 6과 8사이의 수라고 했는데

그건 6과 8을 대칭시켜 7을 보는 거잖아요.

대칭시키지 않고 그냥 볼 수 있냐는 이야기죠.


1. 경험을 대칭시키면 선험인가?

원본을 따라 그리면 원본은 경험이고 그려지는 것은 선험인가?


2. 대칭시키지 않고 그냥 원본을 볼 수 있는가?

YTN DMB_20170927_141112.759.jpg

뇌가 자꾸 대칭시켜서 보려고 하니깐 착시가 일어나는데 착시를 극복할 수 있는가죠.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12 (20:22:24)

엉뚱한 말씀입니다.

구조론의 모든 내용은 존재론 관점이며 

인식론 관점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대칭은 사건의 대칭이지 사물의 대칭이 아닙니다.

예컨대 나무가 대칭인 것은 뿌리에서 영양소가 가는 루트가 대칭인거지

겉으로 보이는 잎이나 줄기나 이런 것과 상관이 없으므로

우리 눈에 대칭으로 보여도 가짜일 수 있고

대칭으로 보이지 않아도 대칭일 수 있는 것이며 

눈에 보이는 사물을 근거로 대칭을 논하는 것은 구조론이 아닙니다.

선험이니 경험이니 하는 것도 인식론에 대한 것이니 구조론에서 안 쓰는 말이고

다른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지만 구조론은 아닙니다.

뇌가 대칭을 찾아서 착시가 일어난다는 말씀은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디어이긴 한데

그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해보심이 맞을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암흑이

2018.02.12 (20:57:11)

엉뚱한 질문이었네요.

구조론은 통제 가능성에 주목하기 때문에 개인의 마음가짐의 변화 보다 더 효율적인 사회 시스템의 변화에 주목하는데

제 질문은 쇠구슬로 라면을 끓여보면 어떻게 되나? 같은 효율과는 먼 질문이네요.


뇌는 모든 정보를 대칭시켜  해석한다면 착청과 착각도 있을 거 같은데

착오가 있는 이유는 칼로리 효율을 따르다 보니깐 정적인 것에는 칼로리를 배제시키고 동적인 것에만 칼로리를 쓴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인간의 대사량이 1만 10만 100만이 되면 굳이 대칭시켜서 사물을 볼 필요가 없어져서 순수하게 원본 상태를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12 (20:47:34)

http://gujoron.com/xe/831210#comment_831324


선험과 경험의 어떤 얄궂은 연결은 

구조론에서 하는 말이 아닌데 


암흑이님이 멋대로 지어내서 주장하고 있군요.

그런거 막 지어내고 그러면 안 됩니다.


자기가 임의로 지어낸 말을 

다른 사람에게 확인하려고 하면 안 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암흑이

2018.02.12 (20:58:08)

들켰네요.

죄송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2.12 (20:57:24)

구조론은 존재론과 인식론을 구분하고 

존재론을 채택하여 쓰고 인식론을 쓰지 않으며 


다만 존재론을 설명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인식론을 쓸 수 있으나

이는 인간의 언어가 인식론적 토대 위에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며


인식론의 오류를 부단히 타파해 가는 것이 구조론입니다.

선험이든 경험이든 죄다 인식론이며 분석적이고 귀납적이며 


칸트가 말로는 선험을 강조하고 있으나 칸트 주장은 죄다 귀납이며

연역을 해야 한다고 선언했을 뿐 논리전개는 죄다 귀납입니다.


즉 칸트는 선험을 언급했을 뿐 선험이 없는 자이며

칸트의 분석은 귀납이고 경험이지 전혀 선험이 아닙니다. 


수학은 연역이지만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연역이 아닙니다.

선험은 직관이지만 보통 직관이라고 하는건 경험칙이지 직관이 아닙니다.


형사가 직감으로 범인을 때려맞추는 것은 베테랑의 경험이지 직관이 아닙니다.

경험을 말로 설명 못하니까 직관이라고 우기는 거지요.


점쟁이가 때려맞추는 것도 직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데이터를 쓰는 거지요.

2월에 오는 손님은 진학상담, 3월에 오는 손님은 이사문제, 4월에 오는 손님은 이혼문제.


이런건 그냥 축적된 경험이지 직관이 아닙니다.

대부분 직관이 아닌걸 직관이라고 우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암흑이

2018.02.12 (21:48:21)

사실 언어로 보면 다 대칭이고 언어를 초월하는 것이 구조론인데

언어로 구조론을 배우려고 한다면 그게 장벽이네요.

그래도 방향은 알아갑니다.


형사가 직감이라고 하는 것은  데이터의 축적을 대칭시켜서 확률읖 높였을 뿐이고

진짜 직감은 언어를 초월하는 것

예수는 그걸 제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했네요.

구조론을 배우려면 몸으로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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