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737 vote 0 2017.12.23 (10:25:24)

없다의 세계.

먼저 언어의 문제라는 것을 전제하고 시작한다.


없다의 세계?

이 세계는 있다의 세계다.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 세계는 이름할 수 없어서 없다의 세계다.

왜 없다라고 하느냐..굳이 말해보자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위치를 특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짓은 쓸데없다는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나 동지같은 세계다.

동지..이 단어 좋다.


구조론의 상부구조 같은 것이다.

하부구조에선 구별하고 특정하고 시간따라 공간따라

눈을 이리저리.머리를 요리조리 굴려야 한다.


상부구조에선. 그런게 없다는 것이다.

그냥 하나다.


통채로 하나기 때문에 동서남북이 없고 위 아래도 없고

가고오는 것도 없고, 없고 또 없으니

모든 분별의 언어가 붙을 수가 없는 것이다.


딱 하나가 있다.

그런 구조가 있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

그러나 모든 보이는 것을 있게하는 세계.


그 세계를 찾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방식과 완전히 반대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77 가수 현강 2017-12-25 557
4476 화폐 시스템의 발전과 세력전략 3 현강 2017-12-25 693
» 없다의 세계. 아제 2017-12-23 737
4474 비트코인 폭락 8 블루 2017-12-22 1767
4473 생존전략으로서의 물물교환의 기원 4 현강 2017-12-22 940
4472 12월23일(토)양양 팟캐스트 모임 공지 image 11 이산 2017-12-19 927
4471 양자역학 비트코인. 1 아제 2017-12-20 1035
4470 비트코인..그리고 사랑. 2 아제 2017-12-20 796
4469 나쁜 녀석들 ㅎㅎ! image 달타냥(ㅡ) 2017-12-18 849
4468 청주 구조론 송년 모임(이인명박) image 2 달타냥(ㅡ) 2017-12-17 796
4467 미국은 재정적자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image 8 systema 2017-12-17 909
4466 구조의 비밀. 아제 2017-12-16 713
4465 가능성 검토 2 수원나그네 2017-12-15 609
4464 기자와 기레기 정신의 차이 아란도 2017-12-15 694
4463 일주일 동안 암호화폐 거래했습니다. image 7 까뮈 2017-12-15 857
4462 사랑이란.. 아제 2017-12-15 584
4461 다사다난 2017. 아제 2017-12-15 503
4460 정들지 말라. 아제 2017-12-15 594
4459 아프다는 것. 아제 2017-12-14 661
4458 한파보다 시원하다. 5 아제 2017-12-1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