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칼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333 vote 0 2014.06.13 (11:51:36)

 

    문창극은 구원파인가?


    구원파가 특별한게 아니다. 개신교계에 널리 받아들여지는 예정설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한 가지 신앙형태일 뿐이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칼뱅 이후 개신교계는 전부 구원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에 따른 보상으로 주어지는게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에 의해 선택적으로 주어진다고 믿는 것이 칼뱅파 장로회의 예정설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선행을 할 필요가 없으며, 오로지 하느님의 계획을 알아내고 거기에 가담하는게 중요하다. 그들에게 구원의 살생부는 이미 작성되어 있다.


    ‘이제부터 선행을 해서 그 보상으로 천국을 가겠다고? 늦었어. 이미 승차권은 발행되었어. 헌금 바치고 티켓 사든지 지옥으로 굴러떨어지든지 알아서 해.’ 이렇게 겁주는 방법으로 집금하는 교회의 스킬이다.


    이들은 후쿠시마의 원전폭발도 일본을 멸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이라고 주장한다. 아마 자기들끼리는 세월호의 재난도 하느님의 계획이라고 쑥덕거릴 것이다. 하긴 뭐든 하느님의 계획 아닌게 없으니까.


    다만 그 중에서 구원파가 특별한 것은 ‘나는 이미 하느님의 계획을 알아냈는뎅? 약오르징?’ 하고 잘난척 하는 것 뿐이다. 구원파의 관점은 개신교계 공통의 것이며, 구원파는 그 중에서 특별히 오버가 심한 넘들이다.


    문착극의 발언은 전형적인 구원파 발언이다. 구원파가 따로있는게 아니라 ‘나는 하느님의 계획을 알아냈어.’ 하고 유난을 떨면 구원파다. 문창극의 동생이 구원파 방계 교회의 장로인 사실로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모두 정서적으로 한통속이다. 어쨌든 이 수법을 쓰면 헌금이 잘 들어온다.


    ‘쟤네들은 이미 티켓을 끊었다는데.. 난 어쩌지.’ 초조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일 뿐 대한민국의 국민은 아니라고 선언한지 오래다. 그런데 칼뱅의 예정설은 칼뱅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9세기 마인츠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선포되었다. 예정설이 이미 이단인데 그 중에서 구원파만 특별히 이단이라는 주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구원파가 이단이면 개신교는 전부 이단이다.


    필자는 기독교가 3위1체설과 예정설의 대결이라고 본다. 교리적으로 둘은 공존할 수 없다. 둘 중 하나는 가짜다. 3위1체설은 신과의 대화, 곧 신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다면 예정설은 신의 자의적인 계획에 중점을 둔다. 전자가 정통이고 후자는 이단이다. 종교의 본질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피부색이나 성별이나 출신성분처럼 미리 결정되어 있다면 신은 죽은 것이다. 그들은 신을 죽이는 자들이다. 이미 종교가 아니다. 낙인찍기 테러다.


    ###


    언론인은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 대중이 원하는 것을 대신 말해줄 뿐이다. 자기 생각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말을 해놓고도 반성하지 않는다. ‘니들이 원한게 이거 아냐?’ 하는 식이다.


    히틀러의 최후를 그린 다운폴에 묘사된 괴벨스의 발언이 유명하다. ‘우리는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을 뿐이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루는 거다.’


    괴벨스 역시 언론인 출신이다. 문제는 괴벨스가 나치당 지지자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는 원래 나치를 혐오했다. 그가 나치가 된 이유는 간단하다. 대중들이 나치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나치 안에서도 그는 좌파였다. 그는 먼저 부르주아들을 쳐죽이고 사회주의를 완성한 다음에 민족주의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국가 내부적으로는 사회주의, 대외정복에서는 민족주의를 주장한 것이다.


    괴벨스는 히틀러를 발견하고 이성계를 모시는 정도전의 입장이 되기로 했다. 그는 히틀러의 지하벙커에서 부인과 많은 아이들과 함께 히틀러처럼 불에 타서 죽었는데 그 이유는 히틀러조차 자신의 수단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도전은 ‘유방이 장량을 썼다고? 천만에. 장량이 유방을 쓴거지.’ 이런 소리 하다가 죽었는데, 괴벨스가 그런 생각을 한 것이다. 히틀러가 괴벨스를 쓴게 아니라 괴벨스가 히틀러를 부린 거다.


    언론인 출신들은 절대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 단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장이 요구하는 발언을 대변할 뿐이다. 그러므로 양심의 가책이 없다. ‘니들이 원한게 이거 아냐?’ 그들은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구원파들은 신의 의도를 관심법으로 알아내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괴벨스는 독일민족의 의도를 관심법으로 알아내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한 것이므로 양심의 가책이 있을 수 없다. 다 예정대로 된 거다. 최후의 순간에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도 예정되었어.”


   하인은 주인의 의도를 알아내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한다. 하인은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왜? 주인의 뜻대로 움직였을 뿐이니까. 


    ###


    * 3위일체설 - 신과의 대화로 매년 연봉재계약.

    * 칼뱅예정설 - 닥쳐! 노예 주제에 주는대로 받아!

    * 악질구원파 - 난 이미 선금 받고 들어왔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6.14 (19:31:15)

어떤 소스가 주어지면

당연히 거기에 양념 퍼붓고 살 가져다 붙이는 자가 등장하기 마련인데


원 소스에 문제가 있는거지

소스는 잘못이 없는데 뒤에 와서 양념친 사람 잘못이라고요?


천만에요.

원 소스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프로그램을 잘 짰는데 해킹해서 바이러스 심은 사람이 잘못이라고요?

그게 아니죠.


공인인증서가 원래 문제가 있는 거에요.

완벽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단한 오류시정만이 정답이며

절대화 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구조론의 동적균형 개념이 반영되어 있지 않으면

모두가 허당이라는 거지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반드시 잘못되고 마는건 역사의 필연이지요.


아무리 훌륭한 자동차라도 브레이크가 없으면 어떻든 사고는 필연입니다.

잘못된 차를 팔아놓고 운전미숙 운운하는건 급발진 책임회피하는 제조사 염병이지요. 


기독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유교의 2분법적 퇴행, 힌두교의 2분법적 퇴행도 같은 메커니즘입니다.


모든 종교, 모든 사상은 반드시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를 내재한 시스템도 있고 그게 없는 시스템도 있지요.


카톨릭은 전임교황의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즉 자정장치가 있는 겁니다.


물론 루터나 칼뱅이 등장할 때는 

카톨릭의 자정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개신교가 등장한 거지만.


기독교는? 

기독교는 같은 종교 안에서 교파끼리 자본주의적 무한경쟁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경쟁이 자정기능을 할 때도 있지만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은 경쟁이 오히려 폭주를 낳는다는 증거죠.


회교만 해도 그렇습니다.

문제해결장치가 전혀 없어요. 


회교는 1500년 동안 변한게 없습니다.

왜? 문제해결장치를 내장하지 않은 시스템이니까.


기독교는? 

회교보다는 조금 낫다? 


*.. 카톨릭은 자정기능이 있지만 때로 작동하지 않는다.

*.. 기독교는 자정기능이 없이 내부경쟁이 자정기능역할을 하지만 그 반대로 폭주를 낳기도 한다.

*.. 회교는 자정기능이 없이 꽉 막혔다.


[레벨:3]불휘

2014.06.14 (20:17:54)

동렬님이 말씀하신 소스가 성경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성경은 원본이 없습니다. 가장 오래된 사본이 있을 뿐이라고 하지요.

또한 구약성경은 여러 문서들이 모여 이룬 것이라 합니다. J E D P 이 네가지 문서들을 모아 엮은 것이 구약성경이죠.

창세기 1장과 2장만 읽어도 이거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서 출처가 다르기 때문이죠.

신약성경 복음서는 네가지가 있는데 다 조금씩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 해석이 열려있다 라는 거죠.

제가 구조론을 잘 모르지만 동적균형 개념을 말할 때 성경해석이 열려 있음이 거기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카톨릭 신학은 계단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의회를 할 때마다 신학 주제와 방향이 새롭게 주어집니다. 제1차 바티칸 공의회와 2차 공의회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새로운 종교라고 할 만큼 신학의 탈바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임교황은 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신교는 교단마다 총회를 하기는 하는데(한국교회 경우) 신학보다는 그저 법안 처리와 새로운 임원 뽑기가 주를 이룹니다. 카톨릭은 공의회를 적게는 20년에 한번, 많게는 300년에 한번 그렇게 하면서 공의회 기간도 몇년씩 합니다. 개신교는 총회를 해마다 하다보니 깊이가 없는 것이죠. 5일간 벌어지는 총회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다만 개신교신학은 신학자들이 스스로 연구를 하고 책을 내고 해서 많은 주제들을 던지게 됩니다. 카톨릭은 사제들이 신학을 받아들이고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구조이지만 개신교 목사들은 교세 성장에만 매달리느라 새로운 신학을 받아들일 에너지가 없게 됩니다.

 

현재 카톨릭 신학과 개신교 신학은 비슷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목사들은 칼뱅에서 한발짝도 못나가고 있고 심지어 칼뱅도 제대로 읽지 않아서 성도들을 구원파로 몰아가고 있는 겁니다. 신학이 교회 자정능력이라고 볼 때 한국교회는 그 자정능력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레벨:6]빛의아들

2014.06.14 (23:25:10)

하나님이 창조할때부터 불완전한 창조가 맞습니다.

동렬 선생님의 말씀대로  원 소스가  완벽한게 아니었습니다.

정확하게 보시는것에 저도 감동했습니다.

 

원 소스가 완벽한것이 아니었지만 완벽을 향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정입니다.  완전해질것이라고 약속하는것이 예정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된다는 것이 그리스도안에서 완성된다는 말입니다.

 

원소스가 불완전한 이유는  사람은 생명나무 열매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지 못했으며

식물은 사람과 동물들의 먹이가 되어야 했으니 그들에게 있는 생명은 생명이 아니었습니다.

밤은 존재했으며   밤은 결코 아름답지 못했기때문에  빛이 없는 어둠에

별을 두심으로  조금이나마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신것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어서입니다.

 

그러나  원소스가 완전하지 못했다고 해도...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  완전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완전케 하실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때가 오면  어둠은 사라지고  생명수와 생명나무가 없어도 사람은 죽지 않으며

하늘의 별이 없어도  더이상 어둠속에 있지 않아도되는 그리고 죄가 없이 완전한 것이 이루어지는

때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완성으로 가는 것이지요.

 

완성으로 가는 길에 바로 그리스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성으로 가게 하는

중보자  관문이 된다고 말씀하시는것이 성경입니다.  그리스도로 통일된다는 것이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동렬선생님의 식견에  항상 경외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기독교라는 문제에 있어서는  기독교인으로서  빛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독교를 변명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어서 죄송할 마음이 가득합니다.

원래 이런 뎃글 잘 안올리는데....올라와있는 뎃글들을 보니 조금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뎃글을 올립니다.

 

 

[레벨:10]하나로

2014.06.14 (21:09:03)

답답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애초에 하느님 따위가 없다고보는  사람으로서 더욱 그렇습니다.


생각이 멀쩡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기독교적 관점이 대단히 단디 박혔구나하여 더더욱 답답하네요.


종교가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음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입장이지마는 이건 뭐 없는걸 같다가 자꾸 우기면 할말종료입니다.


예정론이고 이스라엘을 제사장국가로 무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니 하하 미치겠네요.


없어요. 없단 말입니다. 있다고 우기면 전 없다고 우기면 그만이지만  하느님 찾아보자고 무쟈게 허송세월한 사람으로서 결론입니다.


없는건 없다고합시다. 양심이 안 간지럽습니까? 그만큼 무디어 졌습니까?

[레벨:3]불휘

2014.06.14 (22:40:27)

다 찾아 보셨나요? 샅샅이 찾아 보셨나요?

 

우리 인생이 다 찾을 만큼 길지도 않지요.

 

안 가본 데 없이 다 갈 수 있는 인생도 아니구요.

 

그러면서 다 찾아본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님이 보낸 세월 속에서만 없는 것이고

 

님이 가 본 곳에만 없는 것일 뿐이겠죠.

 

저 또한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찾은 사람들이 있다 하기에

 

그들의 말을 믿는 것이죠.

[레벨:10]하나로

2014.06.14 (22:46:25)

믿지마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4.06.14 (22:11:47)

무슨 일이오?

며칠 전에 일대일 영화를 봤는데..

다들 배역 하나씩 받은 것이오?

 

그래,어떤 배역이 맘에 드시오.

그런 이야기 하는 게요?

 

답답한 것은 알겠는데..

영화는 끝까지 봅시다.

 

[레벨:4]고다르

2014.06.15 (13:09:36)

구조론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 체 하면 여기서 작살 나듯이

기독교 신학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 체 하면 불휘님과 같은 기독교 신학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한 분에게 깨지게 되어 있지요.

현대 한국의 몇몇 기독교 종파에 대한 비판과 기독교 신학에 대한 비판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같이 묶어 보려고 하니 비판의 수준이 낮아 지고 말이 궁색해 지는 것입니다. 


[레벨:3]njd

2014.06.15 (14:10:33)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불휘님과 빛의 아들님은 나름대로 기독교인 중에는 진정성도 있고 올바르게 사실려고 하는 거 글 읽는 사람들이 다 알지 않나요? 직접 뵈면 참 좋으신 분들일 거라고 확신합니다만,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좀 각도와 시야가 다른 얘기들 아닌가요?

님이 좀 뜬금없어 보이는데요. 죄송합니다.
[레벨:2]펄젬

2014.06.24 (14:55:01)

삼위일체적 기복신앙을 흠숭하는 기독인입니다.
때때로 저또한 하느님의 계획이고,뜻일거라고 거두어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힘있는 문씨는 발언이 됐고, 힘없는 본인은 생각에 머물렀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9 김수창과 아돌프 아이히만 1 김동렬 2014-09-04 10366
608 명량과 이소룡 14 김동렬 2014-08-24 13207
607 교황의 존재 의미 4 김동렬 2014-08-17 10530
606 이스라엘 문제의 해법 2 김동렬 2014-08-08 9279
605 날아간 안철수의 꿈 4 김동렬 2014-08-05 9547
604 문재인의 운명 4 김동렬 2014-08-02 10080
603 김어준이 모든걸 망쳤다 6 김동렬 2014-07-31 12144
602 유병언소동 유감 6 김동렬 2014-07-25 9265
601 문제적 인간 심형래 1 김동렬 2014-07-23 8693
600 이스라엘의 전쟁 포르노 image 5 김동렬 2014-07-16 10309
599 권은희가 있다. 쫄지말고 담대하라. 15 김동렬 2014-07-09 9589
598 문창극, 박근혜 사태 바로보기 5 김동렬 2014-07-03 8241
597 홍명보호 결산.. 문제는 한국인이다! image 5 김동렬 2014-06-29 9644
596 박근혜 사태의 본질 12 김동렬 2014-06-24 10336
595 예정설 한국버전 원조는 강증산 image 54 김동렬 2014-06-16 13322
594 기독교의 문제 20 김동렬 2014-06-14 9469
» 문창극이 구원파다 60 김동렬 2014-06-13 10333
592 원순씨는 진보인가? 4 김동렬 2014-06-10 7991
591 진보의 지배가 진보다 9 김동렬 2014-06-10 6477
590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 13 김동렬 2014-06-05 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