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에너지에 취한다
원문기사 URL : | https://youtu.be/Q11KMbTK11Y?t=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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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1.10.16
유럽은 대다수는 죽은 지 오래
벨기에는 도심도 시골 같고
영국은 빈부격차와 쌍욕이 길거리에서 흔하고
프랑스는 오줌 지린내에 취해 헤벌레
핀란드와 노르웨이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노자
이탈리아는 안 가봤지만 캣콜링이 심하다는 거 봐서 그냥 개판일 테고
네델란드, 스웨덴, 아일랜드는 매너가 좋고
덴마크는 차도녀만 즐비하고 남자는 안 보여
독일이 특이한 게 8, 90년대 한국의 공장 도시 같아.
공장도시의 어두운 뒷골목 까지 빼박
스킨헤드들이 드글드글한 게 딱 대림역
북극 근처의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섬에 가니
딱 두 나라 사람들이 모였는데
독일인 다수와 한국인 한 명
그때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다 이유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