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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유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1011554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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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10

일주일 전부터 냄새를 맡고

가족까지 털려고 작업 들어간 기레기들에게 복수해야 합니다.


찔러 놓고 왜 죽었지 하며 딴청 피우는 기레기들이 가장 나쁜 자들입니다.

노무현 때 많이 봤지 않습니까? 진중권, 유창선들 말입니다.


죽이니까 죽는 거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창피해서 죽었다는둥 어쩌구 하는 자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은 뻔뻔스럽기 때문에 잘 안 죽습니다.

안희정은 죄가 있으니 죽지 않았고 


박원순은 기레기들이 가족을 공격하려는 

프로젝트 띄우는 것을 보고 살리기 위해서 죽은 겁니다.


아직 진실을 알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 봅니다.

노무현의 죽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주변을 하나씩 다 죽이니까 하나라도 살리려고 몸으로 칼날을 받은 겁니다.

안희정 모친 장례식에서 보인 정의당의 난동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동사를 따라갑니다. 

우리는 명사를 봐야 합니다.


조문을 했건 안했건 그것은 동사입니다.

인간인가 비인간인가는 명사입니다.


동사에 대응하다가 명사를 놓치는게 가짜 지식인의 병폐입니다.

누가 돌을 던지랴고 말한 예수를 기억해야 합니다.


가족을 서로 고발하는게 자랑이 아니고

가족을 서로 두둔하는게 자랑이라고 말한 공자를 기억해야 합니다.


흔들리는 부분에 대응하지 말고 움직이지 않는 전체를 키워야 합니다.

부분은 상호작용 과정에 용해되는 것입니다. 


빌미를 잡았다고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제공 했다고 돌을 던져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든이 박원순보다 열 배는 더했고

트럼프는 바이든보다 열 배는 더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 봐야지

말단에 말초로 대응하는 것은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행동입니다.


성범죄는 그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도록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시간 흐른 후에 정치적으로 엮어서 공격하면 정치적으로 해석되므로 혼란해집니다. 


유권자들은 피해자도 사건의 폭로로 명성을 떨친 만큼 

정치적 이득을 얻었다고 보기 때문에 공정한 판단이 불가능해집니다. 


끝없는 맞대응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성범죄는 현장에서 바로 대응하도록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