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youtu.be/iy9LLimBvVw


2부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1부 15분 

2부 30분으로 나누어 총 45분 정도 방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구독자 1000명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515명인데 1000명이 되어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이 된 답니다.


1) 한화는 왜 야구를 못하는가?

2) 천박한 네티즌 아쉬운 지도자

3) 구조와 메커니즘.


재벌은 다 야구를 못해. 에컨대 삼성. 삼성은 제1주의. 일등을 해야 해. 오승환 불러와. 일등 했으니 됐어. 

야구에 관심없음. 다음은 기아. 기아 체면이 있지. 욕 안 먹을 만큼 하자구. 엘롯기 동맹은 영원하라. 다음

은 롯데. 롯데는 원래 짠돌이. 야구 따위에 돈 쓸 재벌이 아냐. 사람들이 일본 기업이라고 욕하니까 하는

시늉이라도 하자구. 이대호 잡아와. 이대호 잡아왔으니 됐어. 이 정도면 할만큼 했지. 성의만 보여주면 되는 

거야. 다음은 엘지. 엘지는 두산과 라이벌인데다 야구에 관심이 있어. 그러나 야구를 몰라. 엘지가 기업

에서도 삼성에 밀리는 이유와 똑같아. 프로근성 없이 이미지 관리만 하구 있잖아. 왜 엘지가 삼성에 맨날

밀리는 이등기업이냐구. 조상때부터 그랬어. 삼성은 독하게 하는데 구씨집안은 원래 삼성가문과 친했어.

그런데 삼성이 설탕장사나 하지 의리없이 전자에 발을 들이미니까 흥! 삼성 잘 되는 꼴을 못 보지. 야구

하나만이라도 삼성 이겨보자. 야구로 삼성보다 순위가 높으면 됐어. 그걸로 끝. 두산은 원래 오너가 야구

에 관심이 있어. 그래서 잘하잖아. NC도 구단주가 야구에 미쳤고. 키움은 이장석이 감옥에 갇혔지만 아마

추어가 해도 재벌보다 낫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지. 제일 성의없이 야구 하는 기업은 KT지. 야구 하기 싫

은데 통신사는 다 야구한다구. SK도 하고 엘지도 하니까 KT도 해야되는 거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니까

꼴찌가 되지. 꼴지가 되니까 황창규 사장이 욕먹지. 사장 욕만 안 먹게 하라고 하니까 황재균 노인과 

유한준 노인을 사왔어. 두 노인에 강백호 있으면 무적이지. 그럼 됐지. 더 요구하지 말라고. 야구는 그냥

억지로 하는 거니깐. 생색만 내면 되는 거라구. SK는 야구는 몰라도 기업가 정신이 있어. 무슨 일을 하

더라도 똑소리나게 해야한다는 그런게 있어. 야구를 아는 사람을 프런트에 앉혀둔듯 해. 한화는? 원래 

야구에 관심없음. 대전탁구장 덕을 봤지. 이때가 좋았어. 방향성이 있다는 거지. 한 방향으로 가는 거야.

방향성이 중요한 거라구. 모든 전략이 기본이지. 예컨대 프랜차이즈를 할라면 본사는 어떻게든 효율

과 생산성을 잡아야 해. 그것만 신경쓰라고. 가맹점을 착취하려고 하면 안 돼. 이익이 두 방향에서 난다구.

1) 생산성 2) 언플과 공과놀음 3) 가맹점 착취. 이 중에서 1번만 밀어야지 다른 것에 관심이 가면 카페베네

꼴 나는 거지. 이윤을 내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 질 입자 힘 운동 량까지 다섯가지 이익이 나오는

데 한구멍을 파야지 이곳저곳 손 대면 망해. 생산성 아니라도 부동산에 기타 협잡으로 이익을 낼 수 

있지만 이렇게 양쪽으로 가면 망해. 본사는 생산성만 올리고 가맹점은 알바만 관리하고 알바는 물건만

챙기고 이렇게 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망하는 기업의 특징은 여러 구멍을 뚫어. 이쪽 저쪽에서 이익

을 낸다고. 가맹점도 그럼 뒤로 딴짓을 해. 본사를 속이거나 알바를 착취하거나 다양한 협잡을 하지. 

알바도 물건을 빼돌리고 다양한 기술을 쓰지. 이렇게 되면 망하는 구조인거지. 대전탁구장일 때는 

우리 한화는 타격만 잘하면 되고 투수는 정민철만 믿으면 되고, 이렇게 방향이 있는데 망했지. 한화는

전형적으로 공무원 야구야. 면피야구지. 공무원은 항상 관할 따지고 책임소재 따지거든. 즉 발뺌할

구실만 만들면 되는 거야. 최고 감독이 누구야? 김인식이네. 최고 선수는 누구야? 김태균이네. 김인식 감독

에 김태균 4번타자면 나도 성의를 보인 셈이지. 나머지는 니들이 책임져. 이런 식이라고. 안 되니까 김응용

안 되니까 김성근. 문제는 감옥에 달려갈 일이 생겼다는 거지. 급하게 500억을 투자했어. 성적은 관심없고

이 정도면 나도 할만큼 했다는 증거를 만드는게 중요했다 이거지. 내가 좌파를 혐오하는 이유가 항상

이런 식이야. 진실에는 관심없고 말빨 세울 근거 만드는 작업만 열심히 해. 중권스러운 애들 있잖아.

근거대기 게임 하는 자는 지성인이 아니야. 진지하지 않다구. 성의표시만 하면 된다는 자들이지. 야구

를 성근식으로 하면 안돼. 그건 아마추어지. 프로가 왜 존재하는지 생각하자구. 선수를 막굴려야 한다

는건 팬이 갑질하는 거야. 선수도 누구 아버지고 남편인데 감독이 막 굴리면 되겠어. 후진야구야.

프로는 감독이 하라면 하고 그러는게 아냐. 시킨다고 하면 아마지. 프로는 자기 훈련 자기가 하는 

거라구. 국민들에게 영감을 주는게 목적이지. 성적이 중요한게 아냐. 성적은 좋은 선수 사오면 되는

거야. 좋은 선수 사올 돈 없으면 구단 팔아야지. 정 안 되면 구단을 해체하는게 맞어. 지금 한화는

일단 선수가 없어. 젊은 선수는 다 팔아먹었고. 노인구단이야. 문제는 2군을 못 키우는 거지. 관심이

없거든. 외인만 잘 뽑아도 중간은 가. 외인도 못 뽑았다는건 야구할 마음이 없다는 거지. 한용덕 시절

에 3위 했으니까 체면은 세웠고 이제 됐다는 식이야. 투자를 전혀 안 해. 옛날 한대화 시절도 안했지.

류현진 있으니 됐잖아 하는 식. 야구에 관심없는 재벌이 야구하면 안돼. 야구해서 수익이 나야 야구

를 하지. 수익이 안 나는데 야구를 왜 해? 기업이미지 때문에? 그렇다면 꼴지만 않으면 되네. 이런 

식이라구. 그러다가 꼴찌 하는 거지. 지금 한화 뿐 아니라 삼성 KT 롯데 다 건성으로 하고 있어. 

LG는 해볼마음은 있는데 기업문화 자체가 좌파문화라서 안 돼. 얘네들은 입으로 야구를 해. 좌파 

주특기 있잖아. 이빨 까는거. 남들은 손발로 하는데 입으로 하니 될 리가 있나. 수익에 관심없고

체면 눈치 이미지 평판 이런 심리적인 것들로 야구를 하니 될 일이 있나? 심리학은 물리학을

이기지 못해. 결국 야구를 해서 돈이 되어야 정상화 된다는 거지. 그리고 고교부터 제대로 해야지.

학원야구 아마야구가 다 망했는데 프로야구만 잘 될 리가 있나. 총체적으로 부실공사인 셈이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8]mowl

2020.06.14 (12:38:43)
*.145.3.3

프로필 이미지 [레벨:27]universe

2020.06.14 (17:52:05)
*.12.92.29

감사히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2 이순재의 두 얼굴 8 김동렬 2020-06-30 1798
631 금태섭, 진중권의 독점시장 김동렬 2020-06-29 1491
630 영화 사라진 시간, 심리학 대 물리학 4 김동렬 2020-06-28 1532
629 진정성 없는 진정성 타령 1 김동렬 2020-06-27 1146
628 예수는 일원론자다 김동렬 2020-06-26 1270
627 육이오가 일어난 이유 김동렬 2020-06-25 1442
626 볼턴 김정은 강정호 진정성 김동렬 2020-06-24 1512
625 고한 화절령과 도롱이 연못 김동렬 2020-06-23 1455
624 인간의 운명 김동렬 2020-06-23 1077
623 강자의 철학 군자론 3 김동렬 2020-06-22 1423
622 국가와 사회와 개인 그리고 행복 4 김동렬 2020-06-21 1289
621 부족주의가 문제다 김동렬 2020-06-20 1142
620 예수는 언어가 다르다 김동렬 2020-06-19 1057
619 아프리카 목요모임 방송 김동렬 2020-06-18 1165
618 아프리카, 구조의 발견 김동렬 2020-06-18 1112
617 북한문제, 김여정 권력승계작업? 김동렬 2020-06-17 1864
616 기본소득 그리고 이재명 2 김동렬 2020-06-16 1429
615 탈북자 공민권 제한하자 3 김동렬 2020-06-15 1119
614 네티즌의 인종주의 문제있다. 5 김동렬 2020-06-15 1303
» 아프리카 3회, 한화야구 왜 망했는가? 2 김동렬 2020-06-14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