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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진실을 봐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5310503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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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5.31

1) 정의연이 과잉 대표된 것은 사실이다.


개인이 국가의 발목을 잡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당사자인 이용수는 나설 수 없다.
원래 변호사격의 제 3자가 나서는게 정상이다. 정의연이 나서는 것이 타당하다. 

문제는 정의연이 한 개인에 의해 운영되면서 역시 이해 당사자가 되었다는 점이다. 

피해자 중심주의는 위안부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더 큰 인권운동으로 

도약할 수 없게 한다. 국가의 정책이 한 개인에 의해 교착될 수 있다. 


2) 정의연은 위안부 문제를 떠나 세계여성인권운동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인권운동으로 방향을 잡으면 당사자인 이용수와 연결고리인 윤미향은 빠져야 한다. 

위안부는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기억해야할 유산이다. 이제 이용수와 윤미향의 

손을 떠났다. 피해자 중심주의로 국회의원에 나온 윤미향은 피해자 중심주의가 

깨졌으므로 사퇴하는게 맞지만 여론에 떠밀려 사퇴하는 것은 전례가 된다.


3) 피해자 중심주의는 아베타격용, 진보주의 큰 그림으로 가야 한다.


윤미향은 이용수의 입장을  대변할 변호사 격으로 나온 것이다. 이용수가 변호인을 

사퇴시켰으므로 국회의원을 그만두는게 맞지만 명예를 회복한 후에 정당하게 

사퇴해야 한다. 피해자 중심주의는 피해자가 마음을 바꾸거나 피해자를 매수하면

무죄가 될 수 있다. 부자 강간범이 피해자를 매수하며 무죄를 받는 일은 흔하다. 


4) 정의당은 친일매국반여성정당임을 인증했으므로 정당해산이 맞다.


진중권 똘마니나 하는 쓰레기가 공당을 칭할 자격이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