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는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선거가 필요하겠지만
이제 선거는 개인의 영광을 위한 선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한 선거이다.
민병두는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국회의원의 타이틀이 필요하겠지만
많은 시민이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국회의원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70년 기득권세력의 역사청산을 위하여 국회의원에 관심을 두는 것이다.
지난번에 미투사건이 났을 때 국회의원을 그만 두겠다고 한 것은 정치쇼이고
이번에는 민주당에서 공천이 안되서 국회의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은 민병두의 본심일 것이다.
다선의원 이종걸도 경선에서 패배하니까 깨끗하게 승복하고
더불어시민당으로 간다고 하는 데
민병두는 뭐 느낀 것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