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애플에 잡스가 돌아와서 처음 한 일이 빌게이츠와 손잡았던 것이었는데, 이후로 애플이 재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죠. 원래 애플과 마소는 못잡이먹어서 난리였는데, 마소가 잘나가고 애플이 찌그러졌던것.
삼성과 엘지도 비슷한 관계인데, 이번 협력의 주어가 삼성인지 엘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엘지의 도약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음은 분명합니다. 최근에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대거 교체됐다고 하기도 하고. 남의 세탁기 문짝이나 떼는 유치함은 좀 버리길.
lg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 향상이 주요한 듯 하네요.
기술이 비슷하다면 정치적인 판단도 있겠지만 결국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