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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간 게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051453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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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2.05

최근의 병무청 공무원 타투/피어싱 문제도 비슷한데,
공무원의 외관이 단순해져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무원은 사회에서 공유되는 자원이며

패션은 인간의 소속그룹을 표현하는 방법이므로
공적 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특정 계층에 대한 선호를 패션으로 표현하면 안되는 겁니다.


실제적으로는 동적균형이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정적균형이어야 합니다.
드러나게 손들어주면 안 된다는 거죠.
적어도 부모라면 한쪽 자식만 밀어주고 그러면 안 됩니다.
보통 둘째들은 복수심을 가지고 인생을 삽니다.
비뚤어지는 거죠.


공사구분의 의미도 마찬가지

공적권력과 사적권력의 구분이 공사구분입니다.

공무원과 같은 집단에 처음 들어가면

집단의 보수적 문화에 대한 반발심이 일어나게 마련인데

그게 싫으면 나와야 합니다. 

병무청공무원은 창업가의 자질이 있는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05.
청와대 출신 총선 후보들 청와대 출신 못쓰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