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공유경제는 넌센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10510224925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9.11.05

따릉이가 흑자 낼 일이 있나?

상식적으로 그게 돈이 되는 거냐고?


네이버나 구글도 광고로 돈을 버는 거지

포털 자체는 돈이 안 됩니다.


신문사나 방송국도 광고로 먹고 살지 

구독료나 시청료 받아서 돈을 버는건 아니지요.


초반에는 독점으로 뜨지만 

곧 아류업체가 쏟아지면 망하는건 한순간입니다.


단 한 가지 유사업체가 우르르 쏟아지는건 

한국이나 중국이지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것.


경쟁자가 뜨기 전에 잠시 버티긴 하겠지만

우버는 근본적으로 택시라는 경쟁자가 있고 위워크도 비슷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챠우   2019.11.05.
"단 한 가지 유사업체가 우르르 쏟아지는건 

한국이나 중국이지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것." 

이 말씀에 대해서 부연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한국이나 중국의 경우에 남들이 하는 걸 우르르 따라하는 경향이 짙다고 이해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도 어느 한 분야가 터지면 우르르 따라하는 경향은 매한가지인 것처럼 보입니다.

동렬님은 특별히 한국과 중국의 어떤 특성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 게 아닌가 하는데, 

그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