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가 흑자 낼 일이 있나?
상식적으로 그게 돈이 되는 거냐고?
네이버나 구글도 광고로 돈을 버는 거지
포털 자체는 돈이 안 됩니다.
신문사나 방송국도 광고로 먹고 살지
구독료나 시청료 받아서 돈을 버는건 아니지요.
초반에는 독점으로 뜨지만
곧 아류업체가 쏟아지면 망하는건 한순간입니다.
단 한 가지 유사업체가 우르르 쏟아지는건
한국이나 중국이지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것.
경쟁자가 뜨기 전에 잠시 버티긴 하겠지만
우버는 근본적으로 택시라는 경쟁자가 있고 위워크도 비슷해.
한국이나 중국이지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것."
이 말씀에 대해서 부연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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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중국의 경우에 남들이 하는 걸 우르르 따라하는 경향이 짙다고 이해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에도 어느 한 분야가 터지면 우르르 따라하는 경향은 매한가지인 것처럼 보입니다.
동렬님은 특별히 한국과 중국의 어떤 특성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 게 아닌가 하는데,
그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