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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지하는 문대통령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310930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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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31

1) 그네처럼 대통령이 아베한테 두들겨 맞고 다니면 지지율은 추락한다.

2) 푸틴처럼 대통령이 야당인사를 두들겨 패고 다니면 지지율은 서서히 하락한다.

3) 대통령이 믿은 사람에게 한 번 당하지만 서서히 고난을 극복해 가면 지지율은 견고해진다. 


조국대전은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효과 발생입니다.

자한당은 국민이 공수처 찬성하는데 조국대전 착시로 어긋난 길로 가다가 자멸하고.


문재인은 김종인의 배신을 알고도 속아줬고, 박근혜의 최태민 비리를 알고도 폭로하지 않았고

윤석열의 배반 가능성을 알고도 과감한 결단을 했고, 박근혜 탄핵의 필연성을 알면서도


국민이 다그칠때까지 기다려줬고 이런 것이 축적되면 국민이 신뢰하게 됩니다. 

알고도 속아주는 이유는 가야할 자기 길이 있고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사전 절차이기 때문이며 논란이 일어나지만 다 안고 넘어가야 할 시행착오와 

오류시정의 과정인 것이며 국민을 개입시키는 절차로 보기 때문입니다.


손해 안 보겠다며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빠져나가면 국민이 낄 공간은 없는 것이며

정치를 혼자 원맨쇼로 하다가는 나경원처럼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 거지요.


리더가 고생해야 국민이 도와주는 것이며 그렇게 얼싸안고 큰 길을 함께 가는 것입니다.

사서 고생해야 하지만 무너지면 안 되며 혼자 오만하게 폭주해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