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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414161099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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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4

별들의 간격은 멀고 빛의 속도는 느려서 

외계의 고등 생명체와 접촉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우리가 죽지 않고 이렇게 살아있다는게 그 증거입니다.

만약 외계에서 올 수 있다면 우리가 갈 수 있다는 의미가 되고 


별들 사이를 오가게 하는 그 힘은 엄청난 것이고 

그 정도 힘이라면 충분히 행성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으며


통제가능성 관점에서 그 힘은 누구의 손에도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통제되지 않는 무엇이 접근해 오기 전에 선제공격해야 하므로 


지구의 사람은 진작에 모두 죽임을 당했어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먼저 기술을 손에 넣는다면 모두 죽여야 합니다.


만약 실제로 접촉한다면 인간이 아닌 기계일테고

어쩌면 DNA를 뿌린다거나 하는 식이겠지요.


바로 우리가 외계인에 의해 그렇게 탄생한 생명체일지도.

우주선이나 빛이 아닌 정보를 보낸다거나 하는 우회로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나는나여유   2019.10.24.
그런데 왜 몇 백광년 떨어진 별의 빛이 보이는걸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0.24.

그거 보는데 몇 백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몇 백년 전의 과거를 보고 있는 거지요.


당연히 지금 현재는 볼 수 없습니다. 

즉 우리는 우주의 99.999999999999999999999


퍼센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독한 근시라서 거의 코앞만 보는 겁니다. 


그런데 137억년 전에 출발한 빛과 근래의 빛을 몰아서 함께 보므로 

마치 영화필름을 전부 펼쳐놓고 동시에 보는 것처럼 


한꺼번에 보는 것이지 실제로는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진실로 말하면 거의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