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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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63 vote 0 2019.10.21 (10:17:17)

      
   제 166회 구조론 열린방송 



    꼭지 1

   검사마피아 박멸


   법무부가 인사권을 휘둘러 검찰국장, 기조실장, 대변인에 비검사 임명하려고 하자 검사들이 생난리. 마피아가 마피아가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인사권을 이용한 줄세우기로 사조직 결성하는 짓.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공격하고 있지만 수백 명 특수부 부하들 거느리고도 단 한 사람에게 대책없이 당한다는 사실 자체로 윤씨는 개쪽이라네. 모든 언론을 동원한 결과가 단 한 명에게 개망신을 당하는 것. 동원력을 행사할수록 리스크는 커져. 이쪽편을 드는 언론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윤씨도 대응카드가 있을텐데. 집단 다구리의 리스크가 작동하는 것. 국민이 누구 편을 들지는 뻔한 것. 힘을 과시하며 일대다로 판을 짠 것이 윤씨의 치명적인 실책. 



    꼭지 2

    트럼프 탄핵 카운드 다운


    자기 국민과 지지자의 체면을 뭉개면 탄핵당하는게 역사의 법칙. 닉슨도 사실 잘못한게 없어. 나는 거짓말장이가 아니라고 말했다가 거짓말장이로 몰렸는데 닉슨의 진짜 죄는 월남전의 패전을 공식화 한 것. 진 싸움을 졌다고 말한게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것. 맥나마라 보고서를 들키는 과정에서 정부가 체면을 손상당한 것. 싸움에 졌지만 졌다고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우왕좌왕하는 어설픈 포즈를 들키자 우파는 우파대로 화내고 좌파는 좌파대로 건수 올리고. 협살에 걸린 것. 베트남에 들어가기는 쉽고 발을 빼기는 어렵고. 국민은 이벤트를 기념할 희생양을 필요로 한 것. 트럼프도 당시의 닉슨처럼 미국 체면을 묵사발 만들고 있어. 에르도안과 합의 끝났다고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푸틴이 상황을 총정리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손상된 것.



    꼭지 3

    초딩 김정은


    미국의 제재에 묶인 금강산 관광 남측이 이행 안 했다고 어린애처럼 투정부리고 있어. 이건 뭐 한 대 패줄 수도 없고. 냉정한 국제사회에서 치기어린 행동은 비웃음을 받을 뿐. 아쉬우면 죽는 거지. 김종인이 아쉬웠을 때 배반당했고 윤석열이 필요했을 때 배반당했듯이. 김종인 윤석열은 국내지만 국제관계는 더 혹독하지. 중국은 소련과의 대결을 이용해 키신저를 아쉽게 만든 거. 북한은 중국과의 대결을 이용해 미국을 아쉽게 만들 수 있는데. 정면으로 중국을 칠 생각은 못하고 몇 푼 가지고 아쉬운소리나 하다니 찌질하게시리. 못났군. 못났어.



    꼭지 4

    손씨의 배신


    유시민 왈 김경록이 JTBC 접촉했지만 인터뷰 실패했다고. 인간은 반드시 배신한다. 지사는 배신하지 않는다. 사건 속에 태워 물리적으로 강제해야 배신을 막는다. 할 수 있는게 배신 밖에 없으니 배신하는 것. 인간은 대립각을 세워야만 의사결정할 수 있는 존재.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결정하려면 상부구조의 건설이 필요해. 그게 이념. 더 큰 단위의 계획과 시스템을 가지고 다음 단계를 내다봐야 하는 것. 그러려면 자체동력이 있어야 해. 남의 동력에 묻어가는 자는 계획수립이 불가능. 창의를 하든 발명을 하든 예술을 하든 재벌의 지배를 받지 않고 시장논리의 지배를 받지 않고 스스로 추진하는 힘이 있는 자만 배신을 극복할 수 있어. 손씨는 역시 종편밥을 먹으면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상대방이 이렇게 해서 나는 이렇게 한다는 식의 응수논리를 갖다대는 자는 신뢰할 수 없어. 기회가 오면 배신하는 것. 자기 계획이 있어야 해. 이순신은 대포가 있고 거북선이 있어서 자기 그라운드에서 싸우는 것. 원균은 뭣도 없으니 무리하게 적진에 뛰어들어 자멸하는 것. 상대방의 패를 보고 내 행동을 결정하겠다는 자는 모두 배신해.



    꼭지 5

    푸틴의 이득


    터키의 쿠르드 침략 중재로 러시아 입지 탄탄해져. 쿠르드는 이라크 북부지역까지 장악해서 막대한 석유를 손에 쥐고 있는데 이 석유를 시리아 정권에 넘기면 아사드는 돈방석에 올라앉게 되고 미국이 이란을 제재해봤자 이란은 석유를 이라크의 쿠르드에 주고 그 석유는 돌고 돌아 아사드 손에 넘어가고 조만간 시리아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석유를 팔아먹게 될 것. 푸틴은 석유정제능력이 없는 시리아를 손아귀에 틀어쥐고 이쪽 저쪽을 중재하며 막대한 이득을 취하겠고. 

    최종손익 

    손해본 나라 

    미국 .. 아랍을 지배할 힘을 잃었다. 트럼프는 막대한 셰일가스 덕에 아랍을 지배할 생각도 없다. 그러나 그게 맞는 판단일까? 

    사우디 .. 미국과 함께 이란을 억압하며 석유판매를 독점했지만 이제는 미국이 손을 털어서 석유통제권을 상실했다. 

    이스라엘 .. 미국의 이탈로 이집트와 사우디가 우호관계를 깨고 적대적으로 나와도 대책이 없다. 

    이득본 나라 

    터키 .. 손쉽게 시리아 땅을 수백 킬로나 먹었다. 

    시리아 .. 사실상 내전은 종식되었고 쿠르드와 연방을 만들면 막대한 석유까지 차지하게 된다. 

    이란 .. 쿠르드를 통해 석유를 우회수출할 수 있게 되었으니 미국의 압박을 피해갈 구멍 하나를 얻었다. 

    쿠르드 .. 미국이 빠지고 불안정해졌지만 대신 푸틴이라는 든든한 후견인을 얻고 아사드와 화해할 수 있게 되었다. 

    레바논 ..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석유패권을 고리로 한 압박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최종결론 .. 미국이 부당한 아랍 석유이권 개입에서 손을 뺀 것은 지구 전체적으로는 일단 잘된 일이다. 미국이 빠지자 모두가 행복해졌다. 이스라엘 빼고.



    꼭지 6

    배신과 의리


    인류의 역사는 배신을 극복해온 의리의 역사. 배신을 거듭한 나라와 왕조들은 죄다 망했고 의리를 지킨 나라가 흥했다. 다만 그 의리가 막연한 외침이 아니라 통제가능성에 따라 정밀하게 디자인되어야 하는 것이며 일본의 무사도니 영국의 신사도니 기사도니 하는 것은 막연한 믿음과 안이한 대응으로 망가지지 않고 고도의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로마군이 공병에 의지하는 이유는 공병은 적과 마주치지 않으므로 배신할 찬스가 없기 때문이다. 물리적으로 의리를 강제하는 시스템을 만든 나라들만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징기스칸의 부하 중에는 배신자가 없다. 그런데 징기스칸 만큼 배신을 많이 당한 사람이 없다. 자무카에게 배신당했고 옹칸에게도 배신당했고 타이치우트에게 배신당했고 그 이후로도 쭉 배신당했고 징기스칸은 배신당하고 배신당하고 또 배신당했지만 징기스칸의 부하 중에는 단 한 명의 배신자도 없다. 흉노 선우 묵특은 아버지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그의 부하들이 배신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에너지를 통제하는 기술을 가진 자는 배신당하지 않는다. 배신과 극복을 통해 에너지를 통제하는 기술을 진보시키는 것이 문명이다.



    꼭지 7

    빈곤포르노 추방하자.


   머니투데이 기사. 우간다 사람들은 무척 예의 바르고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걸 중시하는 민족이다. 항상 잘 다려진 옷을 입고 다니며 깔끔한 복장을 입고 다닌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우간다인데, 왜 우리는 우간다하면 찢어지게 가난하고 힘든 모습만 생각할까? 기부 핑계로 삥을 뜯는 전통적인 피싱의 일종이다. 5퍼센트 정도나 전달되겠지. 아프리카에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권력시스템이다. 인간은 돈이 없어도 살지만 권력구조 곧 의사결정구조가 없으면 살지 못한다. 군대가 망하는 것은 취사병이 밥을 안줘서이고, 다른 소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이고, 조선이 망하는 것은 가혹한 세금 때문이 아니라 아전들이 불법으로 삥을 뜯기 때문이다. 착취 가렴주구는 거짓말, 본질은 매관매직으로 인한 유교주의 이념의 퇴색, 서태후의 매관매직을 한국이 따라한 것. 관리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 꼴랑 500냥 뜯어먹고 난리가 나. 요즘 돈으로 따지면 불과 수천만원인데 그걸로 정권이 넘어가. 평양감사는 상놈벼슬 800개를 팔아서 수십만냥을 해먹어도 멀쩡해. 나라꼴이 꼴같지 않으니 밑에서부터 붕괴하는 것.



    꼭지 8

    부가 편중되는 이유



    꼭지 9

    원자론과 구조론

    원자와 양자


    꼭지 10

     에너지는 딱 걸린다



     꼭지 11

    죽음의 게임



    꼭지 12

    구조론은 언어다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4]나나난나

2019.10.24 (01:53:12)
*.11.33.100

70군데 압수수색에 수차례의 밤샘조사를 하고도 증거인멸혐의로 구속 발부한 이번 사태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이 사건 하나만 보면 별거아닌 작은 일일지 몰라도

온 언론이 이 일들을 집중보도하고 국민들도 관심이 높은데
그렇다면 이 후폭풍으로 대한민국은 내전상태가 될거라고 보이네요.

박빠놈들을 다 긁어모으면 51%인걸 12년 대선때 봤는데

강대강 내전으로 가면 이제 IT 민주세력은 다 끝장이고 소위 중도층은 대세가 기울었다보고 문빠들은 버려지겠죠

모든 좋은 일이 끝난것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나쁜 일만 계속되고 패배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0.24 (15:38:59)
*.92.147.219

지금 매우 유리한 선거지형입니다.

보통 유리한 정당 중심으로 대세론이 만들어지고


대세론으로 가면 필패인데 지금 상황은 그 반대이죠.

겉으로 드러난 지형과 밑바닥 지형이 다르면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대략 민주당 140석 정의당 선구구제 개편효과로 30석 친여기타 10석 

자한당 보수결집으로100석 바미당 5석 친야 기타 15석 정도 될텐데.


선거구제가 그대로면 민주당 160석 정의당 10석. 친여기타 10석

자한당 90석 무소속 및 친야기타 30석 정도 되겠지요.


대선과 총선은 논리가 다르고 심리가 다르고 전략이 다릅니다.

지난번에 안철수가 난리쳐도 그 정도 했는데 지금은 완전철수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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