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관심을 받는 자리는 원래 위태롭죠.
그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동력을 얻는 원천이 다른 인간의 눈빛이기 때문입니다.
조국 장관이 받았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죠.
지금 한국은 에너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큰 변화의 시기에 들어선 거죠.
죽지 말고 집단의 스트레스를 이기고,
오히려 꿋꿋하게 인류 전체의 방향을 보아야 합니다.
대중은 당신을 증오하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에너지를 애걸하는 겁니다.
초월하지 않는자
기껏해야 진중권으로 떨어질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