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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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26 vote 0 2019.08.18 (12:55:08)

   

    제 157회 구조론 열린방송 



    꼭지 1

    지소미아 파기


    간보다가 시험에 든 아베, 문재인의 815 담화가 낚시. 박근혜가 국민 모르게 오바마 지시로 한 것, 오바마는 극단적인 친일파, 트럼프가 지소미아 싫어해.



    꼭지 2

    조국의 배신


    조국이 불법을 저지른건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공부 안 하고도 의대 진학할 수 있다는 대단한 비밀을 혼자 알고 있다가 갑자기 터뜨려서 전 국민으로 하여금 뒷목을 잡게 했다는 괘씸죄가 있다. 특권층만 출입할 수 있는 일반인이 모르는 어떤 뒷구멍이 있으면 안 된다. 조국은 특권층에게만 허용된 그 구멍을 알고 있었고 몰래 이용했으며 국민에게 충격을 준 거다. 조국이 사퇴하는 것으로 정리하는게 맞다.

    조국의 강남좌파 이미지 때문에 옛날부터 찜찜했다. 폐쇄적인 인맥놀음에 빠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점에서 여러 번 비판했는데 근래에는 검찰개혁을 해낼 적임자로 떠올라서 내심 기대했는데다 사노맹 건이 부각되어 도리어 지지할 마음을 먹었는데 며칠을 가지 못하네. 조국의 잘못은 국민의 편이 아니라 특권층의 편이었다는 점이다. 특권층만 이용하는 뒷문을 폭로하지 않고 이용했다면 배신이다. 

    중요한건 그 논문을 쓰느라 실제 개고생한 사람은 교수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 대학원생들이고 그 사람들의 고생을 교수에게 빼앗겼고 교수는 세력 있는 친구에게 팔아먹고 그런 관행이 있었다는 거. 그게 우리가 모르는 특권층의 세계라는 거. 조국이 발굴한 특권층만의 비밀통로를 강남의 기득권들이 우르르 몰려가자 조국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외고와 자사고를 없애려고 한 거. 우리는 특권층과 싸움을 해야하는 입장이고 특권층이라서 내가 저질러 봤기 때문에 특권층의 비리를 잘 안다는 식의 논리는 답답한 것이다. 원래 혁명기에 평민을 돕는 귀족은 중간에 도태된다.

    로스쿨도 그런데 미국과 한국의 변호사가 되고 의사가 되는 제도가 다르다. 우리가 점차 미국의 제도를 따라가려고 하는 중에 특권층에게만 열린 틈새가 발견된 거다.



    꼭지 3

    백색국가 지정문제는 양국이 서로 뭉개기로 갈듯


    일본은 수출허가 내줘서 한국기업 실질피해 없게 하고 백색국가 지정은 유지하며, 한국은 청구권 받은 한국기업과 전범기업이 공동기금을 내서 해결하되 일본기업은 일본정부 압박에 의해 실제로 돈을 내지 않고 한국기업만 돈을 내는 방향으로 갈듯. 이 상태로 도쿄올림픽까지 1년 정도 대치할 것.  


    3 ~ 2

    일본의 몰락징후


    칼럼


    3~3

    야만의 일본


    고교생이 야구공을 하루에 160개씩 던지게 한다는데.. 한국의 나쁜 관습은 대부분 일본에서 넘어온 거. 일본이 문명국가로의 길을 포기하면서 한국에 민폐를 끼치네. 

    한국생각 ..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가 되자. 

    일본생각 .. 일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천하다. 일본 안에 공산당부터 극우까지 다 있다. 한류도 있고 혐한도 있다. 야꾸쟈도 있고 AV배우도 있다. 각자 선을 넘지 말고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면 된다. 그러다가 누군가 선을 넘으면 제지하지 못하고 어어 하며 끌려간다. 

    한국은 수렴방향, 일본은 확산방향으로 정한 거. 어쨌든 요즘 세대는 키가 큰 대신 뼈가 가늘어서 약골인데 과거처럼 공을 300개씩 던지면 어깨가 나가는 법이고 메이저리그에서 160킬로 던진다던 일본투수들의 몰락을 보면 알 수 있다.


    후한 광무제 유수는 곤양대전에서 9천병력 중에 3천의 결사대를 뽑아 43만 대군이 몰려있는 왕망군의 본진으로 쳐들어가서 적장 왕심을 베고 싸움에 이겼는데 당시 왕망군의 총대장 왕읍은 1만명씩 사단을 나누고 각자 위치를 지키게 했는데 유수가 곧장 본진으로 달려가자 본부의 1만명만 상대할 뿐 나머지 42만은 구경하고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본부대 행정병은 심부름이나 잘 하지 전투는 못한다. 본대가 깨지고 그때 곤양성에서 왕망군에 포위되어 있는 병력이 성문을 열고 나오자 본진이 붕괴된 왕망군은 그대로 무너져서 자기네들끼리 밟혀 죽어었다. 일본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간섭하지 않으며 그 상대가 야꾸쟈든 AV든 빠칭코든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 임무만 수행하며 동료가 무너져도 방관하는 것이다. 일본 해군은 육군이 무너져도 수수방관했고 육군은 해군이 무너져도 수수방관 했다. 후쿠시마 사태와 같은 국가적 재난 앞에서도 그들은 매뉴얼을 따르느라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43만 대군을 움직이려면 매뉴얼을 지켜야 하지만 그들은 지나치게 매뉴얼에 갇혀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싸움은 농민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전투를 하는 유수의 군대와 공무원을 중심으로 엉성한 매뉴얼을 들고 고지식한 싸움을 하는 왕망의 싸움과 같다. 일본인들은 해 본 것을 잘 할 뿐 새로운 것을 잘 못한다. 한동안 일본이 잘 나간 것은 그들의 경쟁자인 유럽이 더 못했기 때문이다.



    3 ~ 4

    영원히 한국의 호구가 된 일본


    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국가.  한국과 등지는 것은 70억 인류와 등지는 결과가 되는 것. 인권은 인류의 보편가치인데 인권을 부정하는 것은 인류에 대한 도발행동. 한국은 일본의 사과여부와 상관없이 백년 후에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할 것이며 일본은 한국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 수위를 낮추는 방법 외에 대안이 없는 것.

    이는 마치 프랑스인이 우리는 영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프랑스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과 같아. 외국인은 영어 못하는 프랑스인 점원들에게 불평하고 프랑스인은 약간의 자존심을 세우고 그게 전부. 그렇다고 프랑스어가 영어의 위치를 차지하지는 않는다는 것. 일부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에서나 불어가 통할 뿐. 인류는 지속적으로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꼭지 4

    비겁한 트럼프


    실무진에서 90퍼센트 까지 합의된 것을 시진핑과 트럼프가 자존심 때문에 엎은 거. 이유는 합의하고 난 다음 상대방이 뒤통수 칠 확률이 거의 백퍼센트라서 도장 찍기가 두려운 것이다. 합의가 성실하게 지켜진다면 합의할 수 있지만 어차피 지켜지지 않을 합의에 역풍을 어떻게 감당할거나. 다음 액션이 생각나지 않아서 지금 액션을 끝내지 못하는 것이다. 일단 합의하고 욕을 먹더라도 다음 일로 넘겨야 하는데 그걸 못하네. 시진핑은 합의문에 미국만 중국의 잘못을 추궁하고 그 반대의 표현은 없다는 면에서 굴욕적 표현이 들어가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시비하고 트럼프는 중국이 합의를 안 지킬거 같아 어떤 합의도 불안하고. 시진핑을 모욕하는 일만 관심.



    꼭지 5

    추신수의 배신본능


    두 아들 미국국적 취득. 인간은 원래 배신한다. 의리는 특별히 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엮이고 의존해야 한다. 한국인에게 고통을 주는 추신수는 본의 아니게 2차가해를 저지르게 되므로 앞으로 한국에는 오지 않는게 맞다.


   

    꼭지 6

    길쭉한 붕어, 넓적한 붕어-포식자가 정한다

   

    어릴때부터 과도한 경쟁의 스트레스에 노출시켜 인생을 망치게 하는게 보수꼴통들의 교육철학이다. 일찍부터 연애, 결혼, 취직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본식 교육과 독일식 교육은 우리가 본받을 것이 못된다. 물론 한국의 과도한 과외, 입시 위주의 교육도 잘못된 것이며 입대 스트레스, 성차별 스트레스, 정치적 올바름 스트레스까지 많은 문제가 있지만 비교적 늦게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부족민의 지나치게 이른 독립과 사회진출은 마치 성조숙증처럼 애늙은이로 만들어 일생을 두고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사회를 믿고 구김살 없이 자라야 하는데 의심부터 배우게 된다. 평판을 신경쓰고 사람을 의심하고 떠보려고 하고 위세를 부려서 주변을 제압하려 드는 권력행동을 하는 것이 지나치게 이르게 사회에 투입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상대의 행동을 알아보고 자기 행동을 결정하는게 좋지 않다. 구김살 없이 자라야 한다. 질과 입자는 부모와 사회가 해결하고 본인은 힘의 단계에 올인해야 한다. 본인이 질을 세팅하려고 하므로 주변의 평판에 신경을 쓰면서 동료를 제압하고 패거리를 모으려는 등 과도한 권력행동을 하게 되는게 이른 사회진출 애늙은이 딜레마다.

   


    꼭지 7
    저렴한 모닝택시 타령

   


    아직도 이런 개소리에 넘어가는 머저리가 많다는 사실은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구조론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멍청이들이 삽질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회수하는 구조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택시가 작다고 요금이 싸진다는 괴상한 논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지? 시계도 큰 거 하나 사면 작은 거 두 개 끼워주고 그러나? 세금이 감면되므로 운용비용에서 경차와 중형차의 가격차는 의미가 없다. 요금을 절약하려면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는게 맞지. 다음 카카오가 하는 타다의 인기로 보듯이 큰 차에 수요가 있다.



    꼭지 8

    고려장의 진실

   

    고려장이라는 말은 원래 없고 대개 고래장이라고 했으며 기로장棄老이라고도 했다. 불교설화로 잡보장경의 기로국棄老國 설화가 있는데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기로장이 고려장으로 바뀌는 것도 이상하다. 어원을 연구해 본 바에 따르면 그런 식의 변화패턴은 없다. 국어사전을 검색해 보면 고래가 굴에서 파생된 단어임을 알 수 있다. 


    1. 고래 명사 방언 ‘고랑1(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을 ‘이랑1’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의 방언(함북). 

    2. 고래 명사 방언 ‘골짜기1(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의 방언(함북).

    3. 고래(래는 ㄹ+아래아 +ㅣ) 명사 옛말 ‘방고래(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의 옛말. 


    국어사전으로 알 수 있듯이 고래는 고랑, 골짜기, 골이며 굴에서 파생된 단어이고 온돌의 아궁이 안쪽을 고래라고 하는데 생긴 것이 고래장의 돌방무덤과 구조가 같다.


    고려장의 진실은 

    1) 삼국시대 횡혈식석실분의 인위적으로 만든 굴 모양의 돌방이 고래다.

    2) 고래는 온돌에도 쓰이고 돌방무덤에도 쓰인다. 

    3) 굴+장=고래+장=고래장=고려장으로 변했다. 


    고려장은 고래장이며 고래는 돌방무덤 곧 횡혈식석실분에 쓰이는 돌방의 본래말이다. 고인돌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석실분은 흔했고 석실의 형태가 방고래와 같기 때문에 횡혈식 석실분의 돌방을 고래라고 말한 것이고 시골마을 어느 곳이나 뒷산에서 허물어진 석실분을 발견할 수 있고 그곳에는 껴묻거리로 들어간 밥그릇이 놓여있었기 때문에 그 밥그릇을 보고 불교설화의 기로장을 연상하여 조상들이 고래장을 하면서 죽기 전에 먹으라고 밥과 물을 넣어두었구나 하고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 와전된 것이다.



    꼭지 9

    구조론의 개요



    꼭지 10

    몬티홀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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