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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측의 명분내세우기 전술은 물밑협상 전략 실패의 방증.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716122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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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19.07.16

명분으로만 보면 중국은 지적재산권을 열심히 훔쳐왔으며, 미국은 그동안 중국과 경합을 벌이지 않는 저렴한 소비재에서 무역적자를 본 즉 이득을 보아왔으므로 둘 다 떳떳할 순 없음. 본질은 원조 국제건달과 신흥 건달과의 균형점 확인하는 싸움판. 약점이 더 많은 중국이 지겠지만.

트럼프가 대통령 노릇을 하는 것도 미국민과 기득권 측의 여론이 스트롱맨을 지지했기 때문이며, 시진핑이 독재권력을 수립해올 수 있던 것도 중국민과 지도부 입장에서 마찬가지였으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7.16.

중국은 협상에 응할듯 시간을 끌면서 

대비책을 세우고 버티는 전략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중국은 경제규모가 커서 내수로 버티면 5퍼센트 성장 가능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7.16.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76301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764

중국 : 이제 좀 먹고살만 해져서 국내 경기 연착륙과 국제무대에서 세력 확장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딱 태클을 걸어오네. 일단은 그동안 모아둔 둔이 있으니 경기 부양 스탠스로 전환해서 버티다가 여의치 않으면 일대일로 같은 대외정책에 쓰는 돈도 줄이고, 그래도 안되면 물귀신 작전이라도 할 것 마냥 계속 경고해주자. 트럼프 재선만 막으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