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도굴범
원문기사 URL : | https://news.v.daum.net/v/20190715194215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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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7.15
원래 안동일대 사찰에서 나온 불상의 복장유물인데
보통 도굴범이 훔쳐서 한 장을 자기가 갖고 나머지를 헐값에 넘겨줍니다.
물건이 임자를 만나 거액의 가격이 결정되면 그 한 장을 빼돌린 자가 거액을 받고 판매하지요.
자신이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다가는 경찰에게 달려들어갈테니깐.
몇 장이 사라졌다는 것은 벌써 몇 도굴범과 장물아비 손을 거쳤다는 증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