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에서 최근 10여년 중에
6월에 장마가 온 예는 두 차례밖에 없습니다.
서너번은 칠월 초부터 장마 시작되고
늦으면 7월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북한에 큰 비가 왔는데
올해 북한이 엄청난 가뭄이라며 설레발이.
비가 안와도 장마라 이거군요.
제가 본 것은 서울지역 강수량입니다.
2016년은 비가 0.2밀리 왔는데 이것도 장마라 이거겠지요.
2015년도 7월 중순까지 비가 거의 안 왔는데 비가 안 와도 구름만 오면 장마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2013년도 강수량은 6월 25일 이후 1.8밀리 정도 이것도 장마라면 장마겠군요.
제 경험상 서울지역에서 6월 하순에 장맛비 다운 장맛비를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https://data.kma.go.kr/climate/rainySeason/selectRainySeasonList.do?pgmNo=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