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형식적 사회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안 됩니다.
사회주의란 개인이 아닌 사회가 권력을 갖는 것이며
그 사회는 지역사회나 직장을 비롯한 패거리 사회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봉건 부족주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막말로 사회주의란 인맥과 빽과 연고와 정실로
즉 뒷구멍으로 붙어먹는 주의입니다.
가끔 독재자가 관심을 보이면 뭔가 이루기도 하지만
어쨌든 중국이 탁구는 잘하지요.
시스템적인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다른 스포츠도 못하면 이해가 가는데 탁구, 농구, 수영, 육상 등등은 또 잘 해.. 매회 아시안게임 종합 1위 아닌가?
그래서 수수께끼임. 축구라는 종목의 속성과 중국은 뭔가 궁합이 안 맞나 봅니다.
근데 북한과 중국이 붙으면 그래도 중국이 지지 않나요? 베트남과 중국이 붙으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