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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반대행동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410115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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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4.10

예는 한 글자

아니오는 세 글자


나씨는 그냥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한 마디라도 더 하고 싶을 뿐


반대할 수 있으므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즉 자한당에 교통정리할 대선후보가 없는 거지요.


YES를 하면 다음 단계의 대응책을 설명해야 하지만 

NO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게 장점입니다. 


결혼하기로 하면 신혼집은? 신혼여행지는? 결혼반지는?

아기는? 직장은? 들러리는? 주례는? 사진촬영은?


청첩장은? 가구장만은? 기타등등 설명해야 할 것이 잔뜩 있지만 

결혼을 거부하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보가 NO를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바보들은 원래 NO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