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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를 감추지 말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81643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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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8

식민사학은 인종주의 사학이고

인종주의로 가려면 인종을 차별해야 하고


차별하기 위해서 지도에 선을 긋고 외국과의 교류흔적을 감추려 합니다.

생산력이 약한 고대국가는 무역 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권력을 창출할 수 없다는 거지요.

아프리카 부족장이 나는 왕이다 하고 선언해봐야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외국물건을 가져와야 권력이 생깁니다.

중세는 농업생산력 증가로 인해 토지권력으로 대체되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