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리트윗

엘리트는 영원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205333827?rcmd=rn&f=m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8.11.22

제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와 맥락이 유사한데


고구려와 백제는 부여에서 왔고
신라는 흉노, 스키타이, 박트리아에서 왔고


고려귀족은 신라왕족이고 조선양반은 고려귀족이며
왕족이 왕 되고 전세계 귀족과 엘리트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럽도 왕족이 왕을 하는데 영국왕은 독일에서 꾸어온 거죠.

옛날부터 왕가는 독일산 수입품을 알아주기 때문에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도 독일에서 꾸어온 거고

반드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게 원래 잘 안 바뀐다는 말입니다.


일본이라면 단 한 번도 왕이 바뀌지 않았는데 

중국은 예외적으로 하층민 중에서 왕이 나온 적이 많습니다.


명나라의 주원장이 대표적이지요.

농민반란이 성공해서 왕조가 바뀐 것도 오직 중국 하나뿐.


중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지리적인 격리를 위주로 하는

구조론이 적용되지 않는 예외지역이고 


대부분 귀족 엘리트 지배집단이 잘 안 바뀝니다.

그래서 계급이 있는 것인데 한국은 유교정치의 특수성 때문에 애매해져서 


한국인들은 원래 양반 상놈 없어 평등했던 것처럼 착각합니다.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며 양반이 몰락해서 


계급적 적대감이 상대적으로 희박한데 그게 장점입니다.

자원의 질이 상대적으로 균일하다는 말씀.


예컨대 2002년의 길거리 응원을 할라치면 귀족들이

하층민 쟤네들 모여서 왜 저래? 돌았나?


중권스럽게 이런 소리 하면 

하층민들이 쪽팔려서 길거리 응원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