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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00억 대작영화 참패이유가 주52시간 근무제 탓?

원문기사 URL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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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amani  2018.10.25

정말 신박한 논리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일보가 주52시간 근무제와 인건비 상승이 국산 대작영화 실패 이유랍니다.

로보트 다우니 주니어 정도 몸값을 받는 배우가 있다면 모를까.

이건 거의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25.

명당 협상 물괴는 제목만 봐도 망할 영화.

명당은 제목만 보고 말하면 저예산 영화여야 하는 거.


전쟁영화도 아닌데 왜 백억을 써?

고리타분한 풍수지리에 백억?


물괴는 지나가는 어린애도 비웃을 제목.

옛날 일본에 유행하던 괴수영화 시리즈를 떠올릴법한.


그것도 죄다 사람이 탈 쓰고 움직이는 저예산이지.

협상은 일단 영화제목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주어가 없잖아. 말도 안 되는데 무슨 영화?

이런건 저예산으로 찍어야지 참.


결론.. 영화가 망할 것을 제작사도 알고 있었고 

그러므로 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유명배우를 쓰고 


CG에 공을 들였고 그러다보니 100억이 들어가 버렸다.

백억을 썼는데 망한 영화가 아니라 망할거 같아서 백억 쓴 영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8]cintamani   2018.10.25.

동렬님 글 중에 시드니셀던의 대박법칙 10계명이 있던데, 그대로만 했어도 본전은 뽑았을 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