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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교묘해질 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1715433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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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17

인종차별이 사라질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백인들 관점에서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다보면 


지구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을 백인 몫으로 신이 특별히 빼돌렸다고 생각할 거.

매너와 교양과 에티켓으로 무장하고 표정관리 할 뿐 본질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도 교양을 익혀 표정관리해야 합니다.

차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들키면 안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회사원   2018.10.17.

우리가 여러가지 면에서 종합적으로 더 잘나게 되어 역으로 차별하거나, 은근히 차별하는 그들이 불쌍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면 안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17.

우리가 차별하면 안되고

상대가 은밀히 차별하면 맞대응을 해야 하므로
찬스만 있으면 당연히 차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챠우   2018.10.17.
'차별당한다는 것'을 역권력으로 최대한 먹자는 말씀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10.17.

심오한 말씀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17.

미국에 사는 저도 철저히 한중일로 코어를 만들고, 백인 (그룹)과는 평행하게 거래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10.18.

흑인이나 멕시칸을 존중하는 시범을 보이는 건 어떻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18.

흑인들은 공동체를 이루고 자부심이 있는 경우에 의기투합이 되고, (남부의 흑인 목사)

멕시코 사람들은,  스스로 깨지 않는 이상 쉽지가 않더군요. 차라리, 남유럽사람들과 동질성을 갖게 되죠. 언어 문화.


여튼, 코어가 확실해야, 이야기가 되고, 거래가 됩니다. 동아시아 문화권이라는게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걸 여실히 깨닫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