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52 vote 0 2018.10.14 (14:52:35)

      
    113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꼭지 1 

    유시민의 운명


    정치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정치하는게 유시민의 운명이다. 문재인은 문재인의 운명이 있고 유시민은 유시민의 운명이 있다. 동료와의 의리를 지켜서 자신을 전략예비 포지션에 두는게 진짜.



    꼭지 2 

    수준이하 손혜원들


    선동렬을 국감장에 불러서 코미디를 연출하는건 점잖지 못한 행동이다. 전형적인 소인배 행동이다. 잘못을 저지른 어른을 혼내려고 하다가도 그 사람의 아들이 지켜보고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에게는 존경받는 아버지인데 얌마 이런 식으로 막 대하면 안 된다. 감독은 가장보다 높은 족장이다. 대표팀 감독이면 국회의원보다 급이 높다. 김봉남 부르듯이 하면 안 된다. 스포츠인을 하인취급하는 양반행동이면 최악이다. 손혜원 망동은 공사구분 안 되는 행동의 전형이다. 네티즌에 아부하려다가 몰매맞는다. 비판하려면 정운찬을 비판해야지 참. 네티즌의 영역을 정치인이 함부로 건드리는건 배신이다. 정치인은 사람을 씹지 말고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해야 한다. 감독의 고유권한을 건드리면 굉장히 많은 사람이 분노한다. 자기 아들을 막 욕하다가도 다른 사람이 내 아들 몸에 손대려고 하면 화를 내는게 인간이다. 본질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김어준이 10번에 세 번 맞추면 3할타자. 손혜원이 10번에 세 번 틀리면 3진아웃. 이것이 공인의 책임. 김어준도 방송에 나갔을 때는 3진아웃 조심해야 한다.



    꼭지 3

    전해철은 정계은퇴하라.. 경찰에 의하면 아직 확인안된 혜경궁김씨 정체


    [잠정]전해철은 여러가지 생쇼로 3진아웃 데드라인을 넘었다. 1) 이름이 같을 뿐 3철이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정권 잡으니 갑자기 자신이 3철 중에 왕철인듯 안하무인 행동. 2) 북콘서트로 세과시 친목질 조직 행동. 3) 도지사 출마해서 동료 이재명에 낯 뜨거운 무리수 공격. 게다가 소송전까지. 갑자기 설명없는 고발취소. 4) 양철이 반대했는데도 당대표 경선에 개입해서 정신줄 놓은 이상한 사람 선거운동. 5) 그 외에도 문재인 지지율 떨어뜨리는 생쇼가 다양.


    혜경궁 소동은 상식이하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다. 이런 음모론 제기자는 지능이 낮은 사람이다. 물론 백만 분지 일의 확률로 그런 일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도박은 점잖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다. 허경영이나 할 짓이 아닌가? 정치판을 진흙탕 만드는 행동이다. 부화뇌동한 사람은 참회해야 한다. 


    혜경궁 김씨가 부인이 맞다면 사이코패스다. 벌써 이혼당했을 것이다. 대통령 후보의 부인이 되면 매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강심장이 아니고는 그런 짓을 못한다. 우선 본인이 힘들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에 여러 가지가 연동되어 일제히 움직일 때 그 민감함이 스트레스를 준다. 아주 작은 행동에도 이곳저곳에서 사모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런 때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하고 가르치려고 드는데 사방에서 온갖 태클이 다 들어와서 혼이 쏙 빠져 달아날 정도가 되는 것이다. 화장이 잘못되었다니 옷이 오늘 방문할 곳과 맞지 않다니 이런 걸로 몇 시간씩 씨름하고 진을 빼게 되면 그런 도발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고통을 극복할 사람은 사이코패스 밖에 없다. 결혼식을 앞두고 처가를 방문한 신랑이 혹은 시댁을 방문한 신부가 장인 앞에서 혹은 시부모 앞에서 태연하게 방귀를 낄 수 있을까? 사이코패스라면 몰라도 대개 그게 안 된다. 경직되고 얼어서 나오던 방귀도 도로 들어간다. 부부간에도 방귀트기 쉽지 않다. 이재명 부인을 의심하는 것은 이러한 상식에서 벗어난 것이며 이재명 본인이 빌미를 주긴 했지만 상식 밖의 의심을 하는 행위 자체가 점잖지 못한 행동이다. 우리끼리 낄낄거리며 할 수 있는 소리일지언정 공적 공간에서는 할 수 없다. 전해철은 매우 몰상식하고 점잖치 못한 소인배인 것이다. 나라면 쪽팔려서라도 그런 의혹제기는 안한다. 그게 사실이라 해도 우리끼리 낄낄거리고 말지 그걸 문제제기 하지 않는다. 왜? 누워서 침뱉기니까. 



    꼭지 3-1 

    이재명의 자업자득


    아웃사이더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카리스마를 얻은 대신 주변의 구멍을 털리게 되므로 자신을 전략예비로 돌려놓고 베테랑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죽는다.



    꼭지 4 

    세입자가 승리했다


    권리금 방해 금지기간 3개월에서 6개월로 그리고 계약기간 5년에서 10년으로.보통사람의 보통 판단은 보통틀린다. 신기한게 네티즌들은 죄다 건물주들 뿐인지 그동안 이런 사건의 댓글은 항상 건물주를 편들더라. 건물 가치를 올리는 주체는 세입자이지 건물주가 아니다. 심지어 사람도 낳아준 유전자 친권보다 키워준 호르몬 친권을 더 중요시 하는 판결이 나오는데 말이다. 이 기사에도 권리금을 부정하는 댓글이 있는데 권리금은 당연히 인정해야 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권리금을 부정하면 빨갱이 짓이다. 음원 저작권 같은 것은 시시콜콜 따져서 인정하면서 가게의 권리금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게 공산당 도둑놈 날강도 심뽀다. 권리금을 부정하다가 용산참사 일으켜서 나라를 십년 후퇴시킨 이명박을 기억하자. 에너지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인정해야 한다. 구조론은 자연스러운 것이 좋은 것이다.



    꼭지 5

    황당한 낸시랭


    가족이 없어서 유사가족의 개입을 유도하는 행동이다. 고모부 일가에게 누명을 썼다는 김신혜 살인사건과 유사한 심리다. 누가 나를 돌봐줬는가? 누가 내가 어려울 때 진심으로 내 편이 되어주었는가? 사회가 개인에 대해 도덕적 우위를 갖지 못하는데 대한 분노다. 사회의 약한 고리를 본 것이다. 이런 심리로 사회에 대항하는 행동이다. 어긋난 짓을 해서 사회가 자기 일에 개입하도록 유도하고 과연 개입할 자격이 있는지 묻는다. 니가 뭔데 내 사생활에 감놔라 대추놔라야. 니가 내 부모라도 된다던? 그래 나는 부모가 없다. 어쩔래? 니가 내 부모가 되어줄래. 아니잖아. 가족이 없는 사람의 결핍에 대한 분노다. 홍콩재벌 왕첸첸이라고 주장한 전준주도 여자가 원하는 헤어스타일 패션스타일 따라잡는다고 나름 노력했어.



    꼭지 6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이족보행 로봇 


    일부 진전이 있으나 구조론적으로는 멀었다. 닭보행법과 인간 보행법은 틀린데 골반구조가 달라서 닭은 커브를 잘 돌지 못한다. 직진만 가능하다. 동영상이 얼핏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본질을 숨기고 있다. 반동력을 회수하는 장치가 없어 효율적이지 않다. 전기를 너무 많이 쓴다. 갈 길은 여전히 멀다. 다리가 길어야 반동력을 회수할 수 있다. 다리가 둘이라도 밸런스를 잘 잡으면 바퀴와 같다. 반동력을 회수하려면 상체를 활용해야 한다. 다리의 밸런스에 따라 상체가 움직여서 밸런스를 보정해줘야 한다.      



    꼭지 7

    안시성과 구조론 


    인간은 애국이나 충성과 같은 관념적인 구호가 아니라 팀(가족, 동료, 집단)과 역할을 추구할 뿐이다. 뭐든 중간은 잘 안되며 바보들은 항상 하책을 쓴다. 대부분의 아이디어 제품은 덜 만들어진 중간제품이라 가치가 없다. 완성도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에너지가 자기에게 있으면 상책이고 에너지가 상대편에게 있으면 하책이며 그 중간은 없다.



    꼭지 8

    의리없는 놈들은 쳐죽여야


    염전노에도 역할이 필요해. 인간은 관계 속에서 자신을 규정하는 존재. 충성이나 애국은 막연한 관념. 집이 필요하고 동료가 필요하고 권력이 필요하고 의사결정구조가 필요해.



    꼭지 9

    철학강의



    꼭지 10

    68혁명과 한국의 세대혁명



    꼭지 11

    율곡은 맞고 퇴계는 틀리다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수원나그네

2018.10.15 (17:47:54)
*.36.140.9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865766.html#cb
김선생님, 이 글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15 (18:37:45)
*.92.147.219

내용이 간략해서 특별히 코멘트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군요.

제가 예전부터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무수히 했습니다만 그것은 하나의 표현입니다.


마치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것 마냥 입에 거품 무는건 좀 웃깁니다.

아주 틀린 이야기도 아니고 다 맞는 이야기도 아닌데 흥분할 일은 아닙니다.


한국에 68혁명이 비켜간 것은 월남전 때문이 아니고 

인도나 아랍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후진국이라서 그런 겁니다.


제 논리로는 민족혁명이 있고 사회혁명이 있듯이 세대혁명도 있는 거지요.

제국주의에 맞서 민족간 모순의 해소 즉 독립운동이 민족혁명이라면 


계급간 모순에 따른 충돌은 사회혁명, 세대간 모순에 따른 충돌은 세대혁명이지요.

세대혁명이 되려면 핵가족화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68년 한국은 


한 집에 자식이 예닐곱씩 있는 대가족 사회였고 대가족을 통솔하려면 

권위적인 가부장주의가 있어야 하므로 한국에서 68은 상상할 수 없는 거지요.


교수와 학생이 맞담배를 피우는게 68인데 그 결과는 교실붕괴 학교붕괴입니다.

한국도 교실붕괴 학교붕괴로 갈 타이밍이 되었는데 청년 취업난 때문에 헷갈려버린 거지요.


한국이 뒤늦게 히피가 성행하고 마약을 피우고 섹스파티를 벌이며 그렇게 가지는 않습니다.

68과 비슷한 패턴에 비슷한 단계에 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대로는 안 갑니다.


68때 세계는 처칠, 아이젠하워, 스탈린, 드골이라는 세계 4대꼰대가 물러나고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던 고도성장기였지만 지금은 고도성장기도 아니고


지구촌 전체가 총 보수화 되는 즉 억압의 바람이 불어오는 대반동의 시기입니다.

68이 하층민의 대대적인 신분상승이 일어나던 시기라면 지금은 


중산층이 몰락하고 사회가 양극화 되는 새로운 도전의 시기입니다.

대중의 권력은 오히려 쇠퇴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신엘리트가 득세하는 형국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세대혁명 보다는 동서양의 문명혁명으로 간다고 봅니다.

동서양의 생산성 격차에 따른 모순과 대결이 있는 것이며 


이로 인한 정치적 긴장이 지구촌 인류를 절벽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68과 비교할만 하지만 생산성이라는 본질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는 안 갑니다. 

 

그때는 대중의 생산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쇠퇴했습니다.

한국의 미투운동은 68의 대중성과 반대로 극단적인 엘리트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히피 마약 섹스 청바지 반전운동 교실붕괴 학교붕괴로 가야 68인데 

지금은 반대로 도덕주의 엄숙주의로 신꼰대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마광수가 꿈 꾸던 좋은 시절은 아마 오지 않을 것입니다. 

본질은 생산력인데 대중의 생산력이 68이라면 지금은 다시 엘리트 생산력으로 가는 흐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수원나그네

2018.10.15 (19:37:14)
*.36.140.245

그렇군요.
뭔가 김누리교수의 주장이 어색하다는 느낌이 왔는데,
세대구조의 차이, 시대적 대중성의 차이 등등이 깔려 있군요..
[레벨:3]파일노리

2018.10.18 (11:55:46)
*.119.177.68

트럼프의 미국장악 실패

[레벨:3]파일노리

2018.10.18 (12:23:45)
*.119.177.69

https://news.joins.com/article/23045075


중앙 단독이라 제목 먼저 씁니다. [단독] 트럼프 극찬한 김정은 친서엔 "폼페이오가 협상 방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2 제 115회 1부. 중국 인공지능의 환상 ahmoo 2018-11-02 862
341 제 114회 2부. 정의가 아니라 균형이다 ahmoo 2018-10-29 831
340 제 115회 준비자료 14 김동렬 2018-10-28 570
339 제 114회 1부. 중국이 망하면 미국만 손해 ahmoo 2018-10-26 865
338 제 113회 2부. 율곡은 맞고 퇴계는 틀리다 2 ahmoo 2018-10-22 932
337 제 114회 준비자료 5 김동렬 2018-10-21 560
336 제 113회 1부. 이재명의 자업자득 ahmoo 2018-10-19 899
335 제 112회 2부. 철학하지 않으면 죽는다 ahmoo 2018-10-15 868
» 제 113회 준비자료 5 김동렬 2018-10-14 452
333 제 112회 1부. 뱅크시의 도전 ahmoo 2018-10-12 875
332 제 111회 2부. 직관적 사유의 훈련 ahmoo 2018-10-08 943
331 112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4 김동렬 2018-10-07 492
330 제 111회 1부. 미스터 션샤인의 무지 ahmoo 2018-10-04 868
329 제 111회 방송자료 8 김동렬 2018-10-01 921
328 제 110회 2부. 엔트로피를 정복하라 ahmoo 2018-10-01 822
327 제 110회 1부. 드디어 터졌다. 종전선언! ahmoo 2018-09-27 999
326 제 109회 2부. 단순한 것에 답이 있다 ahmoo 2018-09-24 1191
325 110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image 3 김동렬 2018-09-23 809
324 제 109회 1부. 휴전에서 종전으로 ahmoo 2018-09-20 1136
323 제 108회 2부. 천재를 모방하자 ahmoo 2018-09-17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