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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구조론연구소를 눈팅중?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society/area/8639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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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8.10.02

나그네의 주장을 가감없이 반영하고 있소^^

http://gujoron.com/xe/gujoron_board/101766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02.

도심에 집을 짓는다고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는 식은


피아를 갈라 재미를 보려는 

정치적 기동이며 비겁한 행태입니다.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는 고이즈미 정책이 

방법이 되나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부동산 세력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한가한 정책경쟁으로 대선후보 이미지 쌓기 안좋습니다.


제가 봤을 때 박원순이라면 이걸로 3년 토론할 위인입니다.

시민단체 출신들이 원래 10년씩 토론하고 그런거 즐기잖아요.


그 사이에 정권은 이미 적의 수중에 넘어가 있죠.

도쿄는 비대해져서 위성도시가 유령도시가 되고 있으므로


고이즈미식 고밀도 개발이 맞지만 서울은 다릅니다.

남북통일을 바라보고 판을 키워도 되므로 


직장과 주거를 함께 가는 판교모델이 맞습니다.

물론 도심에도 당연히 주택을 지어야 합니다. 


쓸수 있는 모든 카드를 한꺼번에 쏟아부어야지

이거 있으므로 저거 필요없다는 식의 안이함이 문제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02.

판교나 일산 모델로 가야, 자녀를 부양하는 맞벌이 전문가 집단이 성장합니다.

특히 통일이후의 파주나 문산 모델이 적합합니다. 지금의 서울 개성간 도로를 넓히고, 강북에 활로를 주는거죠.

그게 되면, 제3외곽순환로는 뚫리고, 경부, 중부, 서해안 고속도로로 바로 이어지게 됩니다. 강북에 피를 대는거죠.


맞벌이 전문가 집단중에, 가치중심적 사고관을 가진 부부가 다자녀로 확율적으로 가게 되구요.

교육이 되니, (앞으로는 국영수가 아니라 예체능일텐데) 경제는 당근 성장합니다.


도심모델은 양육의 부담이 사라지고, 의료혜택이 급심한 노년층이 맞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10.02.

박원순을 뽑은 것은 문대통령을 도와주라고 뽑은 것인데

작년부터 정부에 반대하면서 대선이미지만 쌓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인물입니다.

정부정책에 반대를 해야 박원순의 인기가 올라가며

존재감을 증명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경제적 마인드는 눈꼽만큼 찾아볼 수 없고

자기 인기위주로 정책을 펼치는 인물입니다.


시민단체처럼 한쪽으로 치우진사람이

대선에 나올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파일노리   2018.10.02.

박시장은 생각 잘해야한다.


쓸 수 있는 수단은 다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