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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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79 vote 0 2018.09.23 (19:32:00)

      
    110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문왕과 트럼프 그리고 정은
 


    문왕의 추석선물이 거했어. 쇼와 간보기는 서로 할만큼 했으니 이제는 결단의 정치를 보일 때. 북한과 미국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와 있어.


    문재인 구상.. 미국이 취해야 할 ‘상응 조치’로 종전선언, 인도적 지원, 예술·공연단 교류,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 경제시찰단 교환 방문 가능하다고.



    꼭지 2

    드디어 터졌다. 종전선언


   대한민국 5천년사에 최대사건. 구조론으로 보면 에너지 낙차가 최대라는 거.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때는 의기양양했다. 일본의 신문물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질 조선인들을 생각하면 속으로 흐뭇하지. 그러나 정작 조선인들은 팔짱 끼고 시큰둥 냉담한 태도. 그들 조선인들은 두고 있던 바둑과 장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열정적인 일본인 선생이 조선인 제자들에게 제군들이여 우리 일본을 본받아 기술을 배울지니라. 하고 떠들어봤자 조선인들은 곧 죽어도 시인이 아니면 소설가로 될 테야요. 철학자가 제격일지니 이러고 나자빠져서 일본인 교사의 허폐를 히뜩 뒤집어놓았던 것이다. 그러던 조선인의 눈빛이 갑자기 변했으니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자 박정희 청년 보소 갑자기 혈서를 쓰고 소동을 부려대는 것이었다. 계에 방향성이 생기지 않으면 인간은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중국을 지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으면 북한은 호응하지 않는다. 원래 공산주의란 부족간 인종간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의 의미였는데 그 중재자인 소련이 중국이라는 강적을 맞아 도리어 중재를 부탁할 포지션으로 굴러떨어지자 오만해진 북한이 헛바람이 들어가서 주체사상을 만들고 아프리카군단을 끌어모아 중소에 맞먹는 제 3의 극을 만들고자 한 것. 그러나 중소가 화해하는 바람에 북한은 미로에 빠져서 길을 잃고 게다가 소련의 해체와 술취한 옐친에 악질 푸틴까지 북한은 길을 잃어버린 것이며 주체사상을 대체할 그 무엇이 없었다. 지금 한국과 북한의 관계는 일본과 조선의 관계와 같아서 일본인들이 온갖 신기술을 보여줘도 조선인들은 곧 죽어도 철학자가 되겠다며 시큰둥해 하듯이 북한인들은 주체사상을 자랑할 뿐 한국의 구애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이 성장하고 한국이 그 중국을 지배하는 것을 보자 마음이 바뀌었다. 주체사상은 아프리카를 먹자는 건데 망했고 이왕 버린 몸 중국을 먹는 것으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며 남북한이 합쳐도 중국을 못이기는데 북한이 무슨 재주로 중국을 먹어? 그러나 미국이 가담하면서 판이 새로 짜여진 거. 반미만 버리면 중국을 요리할 선수는 북한 밖에 없는게 현. 중국을 가장 잘 알고 중국에 사람을 이미 잔뜩 심어놓은 나라가 북한이다. 미국아 미국아 중국을 요리할 요리사 혹시 구하지 않니? 에너지의 방향성을 포착하면 인간의 눈빛이 변한다. 버거운 존재에 거북한 존재에 덩치만 큰 괴물이었던 중국이 만만한 요리대상으로 보이는 것이며 게다가 요리사는 오직 북한 뿐. 



    꼭지 3

    다시 주목받는 조선일보의 통일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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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타이밍을 잘 맞춰야지 눈치없는 조선일보야. 너무 늦어도 안 되고 너무 빨라도 안된다구. 



    꼭지 4

    아직도 추석 명절타령 하는 사람이


    "친정 먼저 가려면 시댁 허락 받아야 하나요?" 아직도 이런 뉴스가. 대학 나온 사람이 성인인데 무슨 허락? 초딩이냐? 공부했으면 공부한 값을 해야지 참. 대학공부 시켜준 부모를 모욕하는 행동. 16살에 시집가서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 해도 24살. 그때는 실제로 어리고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부모에 휘둘린 거. 지금은 부모보다 더 공부를 해서 아는게 많은데 왜 휘둘리나? 조선시대에도 9년만 고생하면 자식 셋 낳고 맘대로 하는 거. 자식 셋 있으면 아무도 못 건드려. 세력이 있기 때문. 지금은 30살이 넘어 시집가는 건데 과거라면 손주 볼 나이. 어른이 무슨 어린애 행동을 해? 제발 배운 티를 좀 내자고.


    명절 차례는 깨끗하게 때려치우는게 최선.. 명절에 고향 찾는건 새로 뽑은 그랜저 자랑하기, 서울대 합격한 자식 자랑하기 이런게 목적인데 이제는 비교대상이 사라져. 큰 동서 작은 동서가 없기 때문. 시어머니와 직접 관계되는 상황. 용도폐기가 정답. 고향은 5년에 한 번 찾아가면 돼.



    꼭지 5
    이겨야 이긴다


    우리는 부동산과 싸우는게 아니라 업자와 싸우고 세력과 싸우는 것. 질이 아니라 입자를 보는 관점에 잡혀 있다. 부동산은 입자지만 부동산 세력은 입자가 아니고 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들에게는 에너지가 있다. 부동산 업자와 조중동과 결탁한 기득권 세력의 욕망을 이겨서 그 욕망의 물꼬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는 것이다. 세금으로 한 방 먹여놓고 안심하면 적들은 반드시 반격한다. 완벽한 제압이 아니면 어떻게든 맞대응을 하는게 부동산 세력이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한국은 부동산을 잘 관리해온 편이며 이는 한국 부동산이 아차 하면 더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다. 별로 안 올랐기 때문에 언제든지 오를 수 있다. 선제대응이 필요하다. 업자와 세력을 이기려고 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우리의 주적은 부동산이 아니라 업자의 세력이다. 이왕 이길 싸움이라면 초토화로 이겨야 한다.

 


    꼭지 6 

    확실한건 승복하자.

 

    곰탕집 사건은 명명백백하게 100퍼센트 증거가 나왔다. 오래전에 일어난 사건이고 그동안 양쪽의 반대의견이 충분이 개진되었다. 제발 이런건 승복을 좀 하자.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내가 이명박을 비호하려고 천안함이 폭파되었다고 말하겠는가? 확실한 증거가 나온 것이다. 사진에 증거가 다 있는데 그걸 눈으로 뻔히 보고도 모르겠다는 사람과는 대화할 필요가 없다. 그런 멍텅구리 짓을 하니까 진보가 나무위키 게시판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줄줄이 일베충에게 깨지는 거다. 달착륙 음모론 수준의 돌대가리는 구조론에 오면 안 된다. 왜 결과에 승복을 안할까? 추악한 권력의지 때문이다. 원래 인간은 패거리를 지으면 그 패거리에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이미 뇌가 조종당하는 것이다. 권력에 혹하여 분별력을 잃어버린다. 세력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같다. 공자의 제자라면 극복해야 한다. 극기복례다. 공자의 가르침을 따라 괴력난신을 멀리해야 한다. 음모론도 괴력난신 중의 하나다. 정 모르겠으면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판사는 나름 전문가다. 이런 재판 한 두 번 해보나? 다들 딱잡아 떼더라고. 시치미 뚝 떼는 진상 손님 한 두 번 겪어보나? 한 두 번 하는 장사냐고? 나는 음치라서 음악을 모르는데 아무래도 구조치가 있는가보다. 딱 보면 모르냐? 이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임제와 덕산의 방법을 쓰든가 아니면 수준이 안 맞으니 쫓아낼 밖에. 어쩔 수 없다.



    꼭지 7

    박경리의 일본에는 사랑이 없다?


   
놀라운 발견이네. 제가 고딩때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나라에는 원래 사랑이 없다. 사랑은 춘원 이광수가 그냥 지어낸 말이다. 자유는 일본인들이 개화기에 지어낸 말이다. 사랑이라는 말 자유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에 없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은 사랑할줄도 모르고 자유를 누릴줄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무덤에서 400년 전의 사랑편지가 발견되었지. 선생님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 춘향전만 해도 어화둥둥 내사랑아 하고 사랑타령이 나온다. 자유라는 말은 원래 없었던 말이 맞다. 이승만이 자유당 해서 자유라는 말을 알게 된 거. 해방이라는 말이 더 그럴듯 하다. 일본만화나 소설이나 사랑 비슷한 것은 있는데 나의 전부를 걸고 상대방의 전부를 만나고자 하는 유관장의 도원결의와 같은 사랑과 의리는 본 적이 없다. 담담하고 단순하고 소박한게 일본인의 사랑법이다. 연인끼리도 등 들리고 반대쪽을 보고 말하며 잠도 한 침대에서 자지 않는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며 자녀들 방을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집 구조부터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자녀들 방을 들여다보지 않으므로 자동 오타쿠 탄생. 일본인은 특히 건물구조 때문에 오타쿠와 히키코모리가 생기는 것이다. 그럼 왜 일본은 사랑이 없을까? 부족주의 때문이다. 원래 모계사회 부족들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집과 자녀는 여자의 것이고 남자는 들판에 겉도는 존재이므로 사랑이 불성립인 것이며 대신 여자들이 강하고 여성의 활동이 많다. 남남북녀라는 말도 있고 제주도 여성들이 강한 것도 있고 실제로 탈북자는 거의 여자고 이런게 다 이유가 있다. 서양에도 원래 사랑이 없었는데 예수 때문에 혹은 게르만족의 여성숭배 관습 때문에 또 기사도 때문에 중세에 사랑이 생겨난 거. 그럼 중국에는 사랑이 있는가? 일본은 여자어와 남자어 구분이 있다. 중국에도 여자어가 있었는데 여자한자어도 있었다. 여성이 결혼한 후에도 소녀시절 맺은 의자매와 교류하는 문화가 있다. 여자족 남자족으로 구분되는 모계사회 부족민의 전통이 남아있다는 거. 아마존의 눈물에 나온 그대로 여자족과 남자족이 모의전투를 벌이면 단결이 잘 되는 여자족이 항상 이긴다. 여자족과 남자족으로 분리되면 사랑은 없는 거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종족을 배신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는 여자족을 배신한 것이므로 당연히 왕따가 된다. 일본 영화에 여자들끼리 모여서 가게를 하며 사는 내용이 많은게 여자족의 부활이다. 일본만화를 번안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잘 보면 여자족을 이룬 엄마포함 여자 셋에 남자 하나는 곁다리로 끼워준 거. 그런데 영화 안에서 남자의 역할은 사실상 중성. 일본 애니만 흥하고 영화가 안 되는건 아마 일본의 부족주의 때문일수도 있다. 사랑이 없으면 문학은 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서 영화는 곤란하다. TV문학관 스타일의 담담한 내용으로 9천원 내고 극장까지 오라는건 무리 헐리우드는 가족주의로 재탕삼탕 우려먹는데 사랑이 없으면 가족주의가 안 된다. 사랑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장치이며 의사결정을 하고 과감한 결단을 하게 하는 것. 자신이 가진 전부를 올인하는 거. 일본인의 자살찬양 죽음미화는 사랑과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다. 자살은 살인과 같으며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자살하는 거다.



    꼭지 8

    엔트로피를 정복하라

    


    꼭지 9

    힘과 운동의 관계


    구조론은 수학이라서 설명할게 없어. 수학공식은 그냥 외우는 거. 뭘 설명해? 질 안에 입자 힘 운동 량이 있어. 질을 알면 이미 입자 힘 운동 량을 알고 있는 건데 무슨 설명이 필요해? 질을 아는데 입자를 모르겠다면 사실은 질을 모르는 것. 물체에서 찾지 말고 에너지의 의사결정에 주목해야. 물체에도 질 입자 힘 운동 량이 있지만 그건 에너지와 대응되는 거지 그 자체에 질 입자 힘 운동 량이 있는게 아냐. 손가락도 순서대로 질 입자 힘 운동 량에 대응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다른 것으로 대체가능해. 그것은 에너지의 의사결정 각 단계에 손가락들이 차례로 대응되는 거지 손가락 자체에 질 입자 힘 운동 량이 정해져 있는게 아냐. 칼에 손잡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건 아냐. 있는게 나을 뿐.


   

    꼭지 10

    쉽게 이해하기

   


    꼭지 11

    구조론의 기원



    꼭지 12 

    타자성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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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꼭지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3]파일노리

2018.09.23 (21:47:44)
*.36.130.246

꼭지 3에 입자가 아니라 질을 보는 관점이 필요 아닌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9.23 (23:27:49)
*.36.40.206

수정했습니다.

[레벨:3]파일노리

2018.09.23 (21:49:01)
*.36.130.246

결단의 정치, 트럼프는 가능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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