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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문제 해결방법은 하나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11094200076?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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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11

애를 하나씩 낳아서는 답이 없습니다.

어차피 전체 여성의 1/3은 정부가 무슨 수를 써도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 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결혼을 안 하고 자녀부양도 안합니다.


왜냐하면 안 해도 되는데 왜 합니까?

생존환경이 달라졌다는 거지요.


과거에 아기를 많이 가진 것은 

첫째, 자녀의 노동력을 착취할 목적인데


자녀의 노동력을 착취할 이유가 없는게 본질입니다.

둘째, 가문의 세력을 늘려 경쟁하는 상대 가문을 제압할 의도인데 


지금은 봉건적 가문 간의 대결이나 

원수가문 간의 복수극이 사라져서 세력을 불릴 필요가 없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아기를 갖지 않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므로

결혼과 출산을 강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중에서 1/3은 

아기를 한 명 정도 가질 것입니다. 


이 경우는 맞벌이를 안 해도 될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출산을 장려하는 특정 종교를 믿거나 


부부간에 공유되는 구심점이 되는 아기가 있어야

원만한 부부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기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아기가 없다면 백퍼센트 부부는 깨진다고 봐야 합니다.

이들은 아기를 한 명만 낳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됩니다.


나머지 1/3은 아기를 많이 갖고 싶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애가 커서 애를 키우는 구조가 갖춰집니다.


첫째가 둘째를 키우고 둘째가 세째를 키우는 거지요.

그러므로 정부는 이 세 번째 경우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첫번째와 두번째는 어차피 애를 안 낳거나

낳아도 하나밖에 키우지 않으므로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아기를 셋 이상 키우는 다산가정에 지원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결국 이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9.11.
2+1 구조로 셋째부터는 성인까지 전액 무상지원
으로 가야!! 로또 셋째 유행어도 만들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