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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둬봤자 손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0614000746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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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06

이명박근혜가 감옥수용을 늘리자 범죄는 늘었습니다.

망신을 줘서 심리적 트라우마를 안겨주는게 최고입니다.

감옥은 범죄 전염소 및 범죄자 보호소입니다.


풀어주되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제압하여 대항하려는 마음을 꺾는게 교정의 본질입니다.

가둬놓으면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사회에 대항하려는 마음을 품게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9.06.
유유상종
동병상련
뭉치면 힘이되는 논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8.09.07.

감옥은 섬이라 고립을 낳고, 그네들만의 논리를 공고화시키지요. 

문제는 일반인의 시각은 

범죄에 대한 불안 - '범죄예방을 위해 밖으로 못돌아다니게 해야'

범죄에 대한 감정적 대처 - '저놈들은 벌을 덜 받아서 그래' 

에 머물고 있네요. 복잡한 문제일수록 보통사람의 상식적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대중을 설득하기는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