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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코끼리가 새끼를 죽이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8081706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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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8.08

사람도 좁은 내무반에 서른 명씩 가둬놓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동물도 좁은 공간에 자기 외에 다른 것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야생에서는 새끼를 키워 세력을 늘려야 다른 무리가 얕잡아보지 못하므로

새끼를 돌보는게 유리하지만 동물원은 외부의 적이 없으므로 내부의 적이 생겨납니다.


인간이 점차 핵가족화되는 것도 외부의 적이 사라져서 단결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명절날 고향 가는 것은 대가족이 세력을 일구어 외부의 적에 맞서기 위함인데


외부의 적이 없으니 식구가 모일수록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 명절증후군이 생기는 거지요.

동물원의 동물을 잘살게 하려면 외부의 적을 만들어줘야 하며 또 성공적으로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외부의 적이 있어야 편안해하는 것이며 일베충들이 난리 치는 것도

북한이 그 외부의 적인데 북한과 화해해서 외부의 적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받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무지가 그 외부의 적이므로 무지한 자들을 골려 먹는 재미로 잘사는 거지요.

외부의 적이 없으면 내부에서 적을 만들어내는 게 인간과 코끼리입니다.


개도 한배에 태어난 오누이를 입양해서 키우면 안 좋습니다. 강형욱 훈련사가 말했다니깐요.

고양이도 자기 영역에 누가 비집고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정들면 괜찮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피에스로빈   2018.08.08.

그럼 이 들을 구제하려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8.08.

이들이라니요? 동물원 코끼리? 일하는 코끼리? 

사람? 리더십이라뇨? 대장 코끼리의 리더십?


동물원은 여러 종을 섞어 놓고 

되도록 넓은 공간에 풀어놔야 합니다.


코끼리 우리에 여우나 고양이 멧돼지 같은 

작은 동물들이 무시로 드나들게 한다든가.


위협하는 어떤 이질적인 존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약간의 긴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달타(ㅡ)   2018.08.08.
인간의 경우도 외부의 적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경우 중국도 있고, 일본도 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에 긴장감에 태워 버리자.